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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쓰여진 작품-열방전

작성자
Lv.38 마타룡
작성
15.04.05 21:57
조회
4,768

제목 : 열방전

작가 : 차마

출판사 :
무협소설을 읽은지 벌써 30년, 좋은 작가에 재미있는 작품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열광했던 용대운 작가님의 소설들, 깊은 맛과 울림이 있었던 장경님의 작품들, 언제나 기다림을 주던 임준욱님의 작품들, 최근 견마지로님의 주옥같은 작품들까지.. 최근 차마님의 열방전을 읽고 빼어나게 수려한 문장에 먼저 놀랐고, 그 내용과 구성에 찬탄을 했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나, 내가 읽은 그 어떤 무협보다 설레였고 깊은 여운이 있는 열방전.. 많은 글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지만 막상 읽을만한 글은 없는 요즘..

보석같은 작품 열방전을 무협 매니아 여러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5.04.06 17:12
    No. 1

    연중상태라는 것이 아쉽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4.09 19:19
    No. 2

    초중반 부분은

    전율하면서 읽었습니다.

    주인공을 사모하는 한량이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글의 흡입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더군요

    정말 훌륭했는데

    뒷심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기만손
    작성일
    15.04.14 10:45
    No. 3

    어찌하여 연중인 작품을 추천하셔서 이런 고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핏빛여우
    작성일
    15.07.22 17:42
    No. 4

    이 추천글읽고 현재 연재분까지 봤습니다.
    초반부분은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구무협같은 신무협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갈수록 패턴이 똑같고 전개가 너무 늘어지는데다가 작가분이 생각하시는것을 글에 모두 담지 않아서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종종있더군요. 글이 어려워서 그렇다기 보다는 중간중간에 내용을 생략을 한다고 할까요? 특히 후반 연재글에서 그런것이 심합니다.

    또한 초반에 나왔던 곽기문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강렬했고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지 몰입이 잘되었지만 현재는 주연같이 등장한 캐릭터가 주인공이 됨으로써 몰입이 쉽지 않군요.

    - 재미없는 글은 아니기때문에 좀더 묵혀두었다가 읽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
    (가을쯤에 연재를 다시 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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