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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읽어봐야지 해놓고 여태 안읽었네요..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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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책읽는 밤. 낭만적이시네요.
무료 부분이 터무니없이 적네요.. 그건 그렇고 영국 퓨젼 요리 말고 오로지 영국 본연의 음식은 정말 욕 나올 정도로 맛없나요??
방금 초반부분 몇 편 결재해서 봤는데, 글이 왠지 붕 떠있는 느낌이라 쉽게 읽혀지지가 않네요;; 뭔가 수더분한 캐릭터를 보여주시려고 하시는지는 몰라도 글 자체가 가벼운 느낌입니다;
초반진입이 힘들고 한번식 이해하기 힘든경우도 나오지만 후반갈수록 재미있습니다
저도 검은연꽃님하고 비슷한 감상... 1권 분량까지 결제해서 읽어봤는데 글에서 뭔가 요소들이 뭉텅뭉텅 빠져 있는 것 같아 도저히 더 못 읽겠더군요. 텅 비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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