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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님 글은 마조흑운기에서 정점을 찍고 무천향으로 원점을 찍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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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에 출간도 빠르기에 저도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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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허담님 작품은 아직 접해보지 않았는데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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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향 벌써 끝났나요? 너무 빠르네요.
허담님은 제 견지에서는 이미 대가십니다.
좌백, 용노사님 과거 작품을 보시면
허담님보다 낫다는 말이 안나오죠;;
물론 처음이 힘든 건 진리지만.
이미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구축하셨으니
대가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무공초식 좀 자세히 묘사 좀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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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향 완결 나왔어요?? 얼름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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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가이름만 보고 책을 보게 되는
작가님들 목록중 허담님이 추가됐죠.

퀄리티면 퀼리티
출간속도면 속도

빠지는게 없는 분! 진정한 대가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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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기루는 무난하게 좋게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초기작인 철괴여견자가 조기종결났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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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님도 대단한 작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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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이 뭔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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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향 완결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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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점에는 8권밖에 안나왔습니다..

어서 나왔으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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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정말 아름다운 작가분입니다. 이야기가 평범하고 지루한 맛도 느껴지지만 적절한 개연성과 자연스러운 전계가 최고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분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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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허담님 작품중 무천향이 제일 낫더군요 하지만 대가라고 하기까지는 약간 부족한 듯 보입니다. 초중반까지의 무천향 진행은 좋았습니다만 후반부터 글의 힘이 상투적인 듯하면서도 끄는 힘이 약한 점이 보였습니다. 초중반의 힘이 끝까지 이어진다면 그때 대가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는 작가님이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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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완결을 실망 했나 봅니다.

무천향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어서 중간중간 긴장이 이완될 듯 하다가 다시금 긴장이 이어지는 그 느낌에서 무천향을 많이 좋아했는데,

완결은 ..

기대가 큰만큼 그 골이 더 깊어지는군요

좀 더 완결을 기대했는데 흘러가는 듯한 글로 끝났는데 전작의 마무리를 생각하니 이게 허담님의 타입인가까지 드렀으나 저로선 뭔가 답답합니다.

완결에서의 실망을 생각하면 다음작품을 읽어야 하나 까지 고민하네요.
이 말은 그만큼 저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고만 여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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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름만으로 의심없이 책을 보게 만드는 작가님이라는 것은 명확한듯 합니다. 흥미면에서는 마조흑운기가 가장 좋았고 아쉬움은 조기완결된 신기루가 가장 컸으며 이번 작품인 무천향도 허담이라는 이름을 부끄럽게 하지는 않았던 작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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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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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지수를 일룡 이봉 삼괴 사절 오도로 배열한다면

허담님은 일룡입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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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검추산하고 무천향의 작가분이 동일인이셨군요!
어쩐지.. 최근에 읽은 소설들중에 이 두 소설이 제일 재미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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