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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칼을 버렸다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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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동생이 너무 짜증나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성격이 매우매우 독특하고 말하는게 하나같이 밉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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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식 이야기가 전개되는것같아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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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동생 성격 보다도 여동생을 친구 아들이 좋아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것 보고 책 내려 놨습니다. 전개를 예상 해 보니 앞으로 친구를 처가댁 어른으로 대해야겠더군요. 물론 전 읽다가 말아서 어떻게 전개 됐을지는 모르지만 제 상식으로는 있을수 없는 일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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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 이글루 가면 정말 아스트랄하죠.(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책하고 인터넷상 모습하고 너무 차이나는 작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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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족보 꼬이는걸 그닥 상관 안하는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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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 몇 페이지 안 읽어봤지만... 20년 만의 귀향 + 변함없이 젊은 외모 + 쫄막 망한 집안 이라는 설정만 보니까, 딱 '쾌도난마'가 떠오르더군요.
나머지는 계속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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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명이 성상현 이죠 전 또 성상영 님으로 착각할 뻔 했음ㅠㅜ
성상영님 작품인줄 알고 책 바로 집어들어는데, 목차를 보고 서두를보니 좀 이상했서 다시 한번 작가님을 보니 아닌것에요. 댓글다신 분들 의견처럼 저런식릐 전개는 취향이 아니였서 안보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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