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보긴 좀 글이 평면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산적 7명인가가 여주인공 밑으로 들어오는것도 왜? 라는 생각이 들고요
잘났든 못났든 자기 인생인데 남 밑으로 들어갈 생각을 할땐 뭔가 계기가 있어야할텐데 별 그런게 없더군요.
그리고 온갖 나쁜짓을 했을 산적을 어떻게 믿고 수하로 받아준다죠?
하루에도 수백번 마음 바뀌는게 사람인데 .갑자기 변심해서 등뒤에서 칼침 놓으면 어쩔려고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보통 사람 생각일텐데요 못 미더워서 하오문에 맡겨서 교육을 시킨다는 부분이 있긴합니다만 그럴바엔 애초에 안 받으면 되죠.굳이 수하로 받을 이유가 ...글 전개상 나중에 필요한 부분인진 모르겠으나 좀 매끄럽진 않더군요
뭐 가볍게 읽으면 그냥 넘어갈 문제고 이런식의 수하만들기가 흔한긴 합니다만 책 읽는 중 거슬리더군요 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현실감과 산적캐릭터도 살아나고 묘미가 있을텐데요...
주인공이 무고에서 무공을 얻는 부분도 넘 간단한거 아닌지요;;;
책장 넘어지니 절정급 무공서를 얻는다니요 넘 쉽게 쉽게 처리하시던데
역시 묘미가 ... 아쉬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장산님,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연결권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부담을 드리는것 같아 죄송^^)
장과로님,음양무가는 호쾌함 측면에서 제 기대에 쫌 ~~부족.
디어님,7명의 산적은 쫒기다 죽을 신세인대 강한 무인을 보니 살고 싶어
달라 붙은거고, 우리의 여주인공께선 그 자들을 제압할 자신이 있기에
수하로 거둔거죠.그리고 진추영이 그녀를 무척 좋아하니
어떻게든 도우려는 마음을 표현하려다 보니 武庫 장면도 나온거고요.
주변상황에 대한 세세한 묘사는 ,저 개인적으로는 쓸데없이
글 분량을 늘리려는듯해 싫어함으로 1,2권은 정말 여러면에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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