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말 재밌었죠 ㅋㅋ 무협을 안보는 개기가 된 작품들. 몇 달간은 행복합니다. 장르 소설을 처음 접한 후. 하지만 눈이 점점 높아지면 볼게 없어요 ..
찬성: 0 | 반대: 0
소림사만 빨리 나와주시면 더 바랄게 없죠
중고등 시절에는 뽑아들면 금강, 용대운, 김용, 와룡생, 고룡, 서효원, 야설록, 와룡강, 사마달등의 작가의 책이였습니다. 이런 작가군들로 짜여진 책으로 단련된 눈을 요즘 판무로 채우려니 아주 괴롭습니다..(다 그런건 아니지만 워낙 많아서리..) 그 시절이 그립네요. 요즘엔 뭐..이정도면 괜찮지하고 타협을 하게되네요.
박스무협시절이 생각나네요.새로읽기에 조잡한 인쇄용지,눅눅하고 시금털털한 냄새의 만화방.... 하지만 그 시절부터 금강문주님 작품은 별로 좋아하질 않았다는.. 그 시절은 역시 와룡강님 사마달님의 시대였던.. 쿨럭.~! 개인적으론 백상님을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잘 쓰긴 하셨지만 저와 코드가 그리 맞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읽으면 눈이 높아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코드가 맞지 않는 것과는 상관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요. 대작의 힘이지요. 뭐랄까, 확 끌리지는 않지만 어느새 내가 다가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이영도님과 윤현승님 작품을 읽었을 때의 느낌을 받게 됬죠. 여섯 종류를 다 읽은 것은 아닙니다만 ㅋ
확실히 이 작가분의 책은 재미가 별로 없죠 전형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좌백, 용대운 작가들 처럼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보다는 전형적인 스토리 내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느끼게 되죠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