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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8.07 08:41
    No. 1

    그거 몇일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8.07 08:52
    No. 2

    저런 금단의 작품을 봤군요. 어느 작품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작품성에 시종일관 다음 장을 넘기게 만드는 필력과 이야기 텔링이 작가의 사악함(?) 어울려 시대의 마서가 되어버린... 하지만 읽고 견디면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죠. (너무 의미를 두었나...)

    아무튼 언능 털구 일어나시기를... 나중에 나이 들어서 또 보니까 여러 장면의 의미가 다르게 보이더군요. 예전에 어렸을 적에 읽은것과는.... 하지만 역시 결말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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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08.07 09:59
    No. 3

    저 또한 손에 꼽는 수작 중 하나로 표류공주를 추천합니다.
    나름 재밌었던 장면은 밥 해먹는 겁니다. 주인공 싫어하는 사람들도 와서 먹어보고선 맛있게 먹고 가죠.

    서로 반대되는 인물들이 함께 밥을 맛있게 먹는다는 점 왠지 기분 좋게 읽은 장면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9.08.07 10:31
    No. 4

    저도 배드엔딩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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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햇살가득이
    작성일
    09.08.07 11:43
    No. 5

    금서에 해당되기도 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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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MixiM
    작성일
    09.08.07 13:07
    No. 6

    저에게는 그냥 "비참함" 한마디로밖에 표현되지 않는 글이네요.

    감성적인 면에서는 너무 비참함에만 몰두하고,
    무협적인 면에서는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가끔 이런 감상글 올라올 때면 다시 한 번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씁쓸함뿐이네요.

    중간중간 좋은 대목이 있어서 더 아쉬운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삼사라다
    작성일
    09.08.07 14:26
    No. 7

    이거 읽고 며칠간은 그냥 멍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8.07 16:06
    No. 8

    주인공 고생하는 무협소설이 뭐뭐가 있나 말이 나오면 한방에 평정한다는 표류공주죠.

    '여러분, 요즘 우울해서 그러는데 밝고 힘 나는 판무 좀 추천해주세요.'
    라고 누가 요청글 올리면 가장 먼저 달린다는 '표류공주'...
    (그리고 다시 '나만 당할 수 없다'라면서 무한반복)

    ...ㅠ.ㅠ 진짜 며칠 동안 가슴이 먹먹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창룡blue
    작성일
    09.08.07 18:25
    No. 9

    저도 입마에 걸려 빠져 나오는데 몇일 걸린 기억이 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8.07 18:47
    No. 10

    아무 글이나 주화입마를 끌어낼 수 없는 법이죠.
    단순한 판타지나 무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일생에서 표류공주만큼 강호의 험난함과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준 글이 없었습니다.
    "리얼류" 강호를 공언했던 그 어떤 글도 표류공주의
    각박함을 이기지 못했죠. 한상운님의 무림사계?
    NO. NO....
    저는 표류공주를 이렇게 이해합니다.
    '힘 없는 자의 강호여행기'
    그러나 그 모든 시련을 겪으면서 결국 살아있는 그는
    절대 실패자가 아닙니다. 그의 삶 자체가
    그를 불행하게 만든 모든 이들에겐 굴욕이나 마찬가지죠.
    강호는 매정하지만 삶 속에 길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8.07 19:45
    No. 11

    이건머 극악한 주인공 굴리기와 비교조차 돼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작가님의 독자들의 몰입감을 최고로 이끌어 간다는것은 인정하지만 마지막에 그렇게 끝내버리면서 최고의 몰입감으로 인해 최고의 상실감을 맞보게 하죠..읽고 나면 아 재밌었다가 아닌...하루종일 찜찜함이 남아있죠..좋게 말하면 너무 몰입시켰다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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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紅葉滿山
    작성일
    09.08.07 22:34
    No. 12

    최고의 명작으로 주저없이 추천하지만 스스로는 두번 다시 읽고 있지 않습니다. 분석적으로 읽자면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걸 가로질러 가슴을 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이사님
    작성일
    09.08.08 00:25
    No. 13

    저는 가슴을 치는 답답함을 느꼈었죠..
    몇일동안 쉬는 시간이나 자기전에 계속 생각나고..
    뭐 해도 집중 하기도 힘들고 --;
    좀 시간 지나니 잊혀지긴 했는데 이 감상글 보니 다시 예전 기억이
    떠오르며 답답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9.08.08 01:39
    No. 14

    ㅎㅎㅎ 가히 레전드급이라고 할수 있죠.
    아~~ 저걸읽은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기억이 남아있군요.
    도서관같은데 가면 찾을수 있지않을까...
    보고나면 정말 먹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9.08.08 01:54
    No. 15

    절대 두번은 읽고 싶지 않은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9.08.08 10:47
    No. 16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9.08.08 21:44
    No. 17

    동감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09.08.10 05:42
    No. 18

    네 권짜리 한 질을 읽는데 서너번의 재시도와 한 달여의 시간이 걸리더군요. 한동안 새로운 뭔가를 읽는데 겁이 났었던 기억이... 저도 두 번씩 읽고 싶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09.08.10 17:44
    No. 19

    이 소설을 읽고나서는..
    얼마나 제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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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08.10 22:06
    No. 20

    전 이 책을 소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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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만상객
    작성일
    09.08.11 12:17
    No. 21

    내상은 치유했지만 제목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그때의 그 먹먹함은,,
    '금서'라는 단어가 무엇을 말하는건지 이 한질이 보여줍니다.
    아,,,,,,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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