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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희라면, 화상 입고 죽은 부운의 부인 캐릭터 아니었나요?
읽다가 연재가 너무 안되서... 한 번에 읽으려고 안 읽었었는데,
살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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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았죠. 지금의 가명으로 부운 옆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뿌터 혹시 무정후가 아닌가 라고 생각 했더니 역시나 맞더군요. 저번권부터 살짝살짝 보여 주더니 이번 권에서는 완벽하게 밝혀 졌네요.. 다른 사람들은 아직 모르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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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예전에 그거 땜시 다퉜던 기억이 나네용.
미리니름 살짝 보고, 그 여자 안 죽었어! 죽었어! 하고 난리쳤었는데 ㄲㄲ
역시 제가 맞았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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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 저두 그래서 10권 내용이 궁금해 죽겟다는
빨리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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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권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잘하면 10권이 완결일지도 모르겠는데 설마 아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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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고가 구소희 맞지요?
그때..오로지 구소희만이 비밀통로를 알고 있었다고 나왔던 걸로 기억했고 ....묘고가 구소희를 잊어라고 간절히 말하던 것이 감히 묘고로서는 할수 없는 대사라고 기억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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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고가 거기서 진력을 바치고
죽었으면 더한 드라마가 됐을텐데요.
무공도 더 강해지고 외모도 찾으면-_-;;
해피엔딩이 따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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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님/네 구소희가 화상입고 절벽으로 떨어진 부운의 반려 맞습니다^^
카이혼님/그러게요. 그동안은 묘고의 행동과 호박으로 짐작만 할뿐이었는데 이번 권에서 묘고의 독백이랄까요?
그러한 부분이 나오면서 확실해졌죠.
眞魂님/네 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베로님/깔아놓은 복선이 많으니 10권 완결은 아닐 것 같아요.
대나찰,탈마선,귀수라 사이의 갈등도 그렇고..
부운의 복수도 아직이니까요.
하한님/네 묘고 = 구소희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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