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대공이 참 무서운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방수윤님이 무섭기도 하죠.
명분이란 측면에선 절대적으로 옳습니다. 이 양반이...
그렇다고 살육을 안하는 것도 아니죠.
명분이 되면 살육도 마다하지 않죠.
거기다 군자 스타일이면서 복수에 눈에 뒤집혀 있고요.
착한 척하면서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하면서 얼빠진 주인공들보다
백 배는 뛰어나다고 봅니다.
또한 어떤 면에선 자기 사람 이용하는 데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근데도 위사대의 충성도는 경악할 수준.
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빼고는 제가 본 주인공 중에서
가장 완벽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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