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머큐리는 진부동작가님이 요즘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전 작품보다는 작품성이 매우 떨어지지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필력이 대단하신 분이라 3권까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4권부터 생뚱맞게 해적질하는 것을 보고는.. GG 쳤습니다.
배를 구입해서 새롭게 여행을 타는 장면에서는 나름 가슴이 벅차올랐지만.. 왜 전혀 개연성 없게시리.. 해적이 되나요? ㅠㅠ. 완전 일본판 만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은 대대로 해적질을 해먹어서, 해적에 대한 동경과 향수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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