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출간된지 꽤 오래된 책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설정은 그렇게까지 독창적인 것은 아닙니다. 무적사신 때는 기본적인 무협+판타지의 세계관이었고, 로드 오브 스펠이나 영웅&마왕&악당, 그리고 새로 연재하고 있는 꿈꾸는 짐승의 왕도 기존의 판타지 세계관에서 조금만 손댄 것에 불과하지요.
진짜 독창적인 세계관이라는 건 꽤나 만들기 힘들더군요. 현대를 배경으로 염두에 두고있는 NT류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개성적이다보니 그건 몇년은 지나가 보여드릴 수 있을 듯 싶다는 게 아쉽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제 작품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로드오브스펠 참 명품인듯. 5권완결로 작가님께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더 풀어쓰실수 있는걸 조기 완결시키셨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게 잘쓰셨단 생각이 들더군요.
뭐 내용을 간단히 들자면 마법으로 가득찬 세상에 마법을 익힐수 없는 몸인 한 꼬마가 있는데 우연한 기회로 읽을수 없는 오래된 책을 구하는데 그 책이 잊혀진 지금은 배척당하는 몇 몇 남지 않은 흑마법사들의 제왕의 책이란 거죠. 그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난단 이야기?
여기서 흑마법이란 설정이 참 괜찮은데 어떤 물건이든 무엇이든 거기에 대한 사람의 사랑과 집념과 의지가 마법이 되어 하나의 힘이담긴 글자가 되는데 그 힘을 이하는 사람들을 여기서는 흑마법사라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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