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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열 사람 기분 나쁘게 글적으시네요.. 저도 꼬박꼬박 읽어주는 독자중에 한명입니다..제 입장에선 군림천하처럼 1-2년에 한권 나올까 말까한 글보다는 황규영님 글이 훨씬 좋습니다..전 군림천하 20권 볼려고 1권부터 19권까지 다시 빌려서 읽고 있다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20권 읽지도 않고 책방에 그냥 줘 버렸네요.. 제가 그렇다고 군림천하 처럼 출판주기 긴 작가도 문제고 그책을 꼬박꼬박 봐주는 독자도 문제다라고 하면 군림천하 좋아하시는분들 기분 어떻걸 같습니까? 비판하실거면 심재열님 느낀점만 적으세요..그글 좋아하는 다른분까지 님이 판단해서 기분나쁘게 하지 마시고요..
어느 분이 무협 소설은 책꽂이에 꽂아 놓기가 조금은 그렇다고 쓴 글을 보았습니다. 또한 여친과 데이트 할 때 들고 나기기도 조금은 뭐하다고 하더군요.
무슨 말인지 알겠더군요.
이원호라는 작가는 자기 책이 독자가 한 번읽고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릴수 있는 책이라더군요.
난 무협을 속된 말로 명작으로 안 읽습니다. 진짜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거든요. 배깔고 맥주잔 홀짝이며, 그래서인지 잘썼는지 못썼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시간 잘 때워주고 심심풀이 땅콩 잘 되면 만족합니다. 그래서인지 난 아직 재미 없는 무협은 못봤습니다. 황 선생님껏 재있더군요. 그냥 재밌어요. 히로인 어쩌고 하는데 아휴 난 골아파서 그렇게 자세히 분석 평가는 못하구요. 그냥 열라 잘나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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