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한제국건국사는 초반 흥미요소는 좀 부족하지만 그 전쟁내용만으로도 최고라고 할만한 소설입니다. 그때문에 그후 대체역사소설들이 거의 대부분이 전쟁중심으로 흘러가게 만든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이죠.
환생군주는 한제국건국사와는 다른 아지자기한 면에서 장점을 보여서 대체역사의 새로운 경향을 만들었구요.
천룡군주도 단지 한반도라는 것에서 벗어나 중국이라는 좀더 새로운 무대로 나간 소설이죠....
이 셋 소설이 대체역사에서 최고로 꼽히는건 초중반의 전체적인 완성도 때문입니다. 많은 대체역사소설들이 초반에만 집중되어서 중반부로 넘어가면 심각한 흥미저하나 상투적인 전쟁내용으로만 흘러가 버립니다.
딱 이런 경우가 위에 언급되는 머나먼 제국과 또다른 제국이였던 것 같네요. 머나먼 제국은 초반이후에 특별한 흥미요소가 부족했던 것 같고, 또다른 제국은 전쟁이후 내용이 점차 지루해집니다...
말미는 사실 위에 소설들중 2소설이 완결된게 아니라 말할 부분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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