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글을 쓴 [린이]님의 말대로라면. 대화는 아크가 하는 것이고 설명은 작가가 하는 것이지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아크가 하는 대화에서 데드릭, 라카드 등을 혼용해서 사용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크가 데드릭 이름이 바뀌었다고, 성격상 데드릭을 백작으로 승격시켜서 라카드라고 부를까요?
물론 작가는 데드릭이 그렇게 바뀌었으니 라카드라고 부르겠지만. 3인칭 시점에서 작가는 공평하니까요.
뭐, 저도 이번주에 한 번 읽어볼 생각이니.
태양왕,천년마법사의 남희성님도 그렇고, 로스트킹덤,리얼강호의 유성님도 그렇고..........좋아하는 작가분들 겜판으로 가시더니 돌아오실 생각을 안하네요ㅠㅜ 두분다 겜판은 10권이 훨씬 넘는 초장편으로 대체 언제나 끝나나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아직 가망이. 두 작가님이 무협,판타지로 돌아오시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아 김운영님도 차기작은 겜판이고, 권경목님도 겜판인 매서커쓰시느라 세븐메이지 완결은 아득. 진정 겜판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신천지인가 -_-;; 좋은 작가분들 다 뺏어가네요.
어디서 본 얘기인데.. 달빛은 23권 완결 예정이랍니다.
7-8권 예정이었는데 출판사에서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더군요.
권경목님 얘기로는 매서커 때문이 아니고 세븐메이지의 분위기가 본인이 쓰기 힘든 소재인데, 출판사에서 조기종결을 원해서 쓰기가 점점 어려워졌었단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크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자꾸 레벨이라던가 이름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190레벨이었는데 갑자기 200이 됬다가 다시 190이 된다던가
헤르메스 길드장 이름도 라이덴인데 8권인가 어느부분인가에서는 갑자기 달틴이 되었다가 다시 바뀌고
재미는 있지만 그런부분도 출판하기 전에 한번쯤 검토좀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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