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월 할아버지 께서 은서문한테 소성을 달성할 거라는 한마디를 하셨다고 은서문=약하다 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은데, 은서문은 장초인한테 패한 후 계속 약해지고 있는 정도지, 소성이라고 단정할 순 없죠~
그건 그렇고, 이젠 숭인문에서 나오는 무공 등급에 대해서 뭐라고 말 할 수가 없네요... 밑에 문원님 글에서도 나름 열심히 페이지 까지 찾아서 댓글을 달았는데, 돌아오는 반응이 영~ 별로라서...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이 글은... 감상인가요? 게시판 운용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글 내용으로 보자면 감상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대성, 중성, 소성은 말 그대로 깨달음의 차이죠. 견진아단에 의한 깨달음은 이름과는 다른 거짓된 깨달음이기에 애초부터 소성이라 부를 수도 없는거구요. 6권 월노인의 이야기는 강함을 논한게 아닌 그 깨달음의 차이를 논한 겁니다. 견진아단에 의해 거짓된 깨달음으로 대성까지 근접했던(실제로 장초인과의 겨룸에서 알 수 있던 부분이죠) 것이 말 그대로 진짜를 만남으로 인해 허물어지고 소성에 든다는 것이죠. 그리고 숭인공 자체가 각자 깨닫는 것이 다릅니다. 그냥 대략적인 기준에서 나뉘는거지 딱 정해져서 나뉘는게 아닌거죠. 실제로 소성인 도무백 같은 경우 중성의 고수와 싸워도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죠. 즉, 같은 대성, 중성, 소성이라도 개인에 의한 차이는 존재하고 자로 재듯 나뉘는건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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