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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6.08 13:57
    No. 1

    솔직히 1번은 아니라 봅니다.
    없어도 아쉬울것 없는 피에타vs로롤스 전쟁이라던가,
    12년전쟁 초반부의 게릴라전이나 도주전은 세밀한데.

    정작 중요한 12년전쟁의 절정인 열대우림 대 우고트의 전 군대가 동원된 전면전은 몇페이지만에 휙휙...크헣헣허헣험너어헣헣무너도허넝헣
    규토샀다가 이래서 흡수왕 안샀는데 역시나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09.06.08 14:47
    No. 2

    거기젊은이님!! 제가 쥬논님 작품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쥬논님 작품에는 앙강과 천마선, 그리고 규토가 있습니다.. 전 이들 작품에서 제가 좋아하는 3가지 부분이 바로 1. 자세한 전쟁묘사
    2. 살아있는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의 감정묘사 3. 광대한 세계관 입니다..

    흡혈왕은 기본적으로 플푸토라는 괴물(?)을 가지고 싸우는 소설이죠.. 플루토가 나오면 거의 병사들 전쟁은 거의 의미가 없게 되죠..

    단 열대우림에서 플루토의 대접전이 있었습니다. 대접전에서 약간이나마 전투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는데, 저만 느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6.08 15:31
    No. 3

    바램93 님 / 좋아하신다는걸 부정하거나 말리는건 아니니까 딱히 강조하실필요까지는 없어요.
    열대우림의 플루토 전투까지는 저도 세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바하문트가 홀리썬더맞고 요양중일때 시작된 열대우림의 우고트 침공부터 너무 빨리흘러가서요.
    부우폰 기습때는 잠깐 세밀했지만, 동부곡창지대 점령-방화나,
    사막전, 자유무역동맹 상륙전이나 오곤항 공략전, 루나 공군의 필리아 습격, 우고트 공군의 남부열대우림 습격은 너무 간단히...

    어느분이셨는지 초반부에 너무 세밀한데 12년전쟁 압축되는거 아니냐,
    하셨었는데 맞아버렸네요...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09.06.08 16:20
    No. 4

    거기젊은이님 님이 오해를 하셨네요.. 아니면 제가 오해소지를 만들었던가요..

    제가 처음 글에 쥬논님 작품을 좋아한다고 했고, 이에 3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는 대부분 앙강과 천마선, 규토를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

    이들 3 작품을 토대로 쥬논님 작품이 좋은 3가지 이유를 들었죠..

    그리고 흡혈왕은 좀더 고대의 신화와 전설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해서 올린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6.08 16:46
    No. 5

    바램93 sla / 뭐 딱히 오해랄것도 없이...
    전 1. 자세한 전쟁묘사 <- 부분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한겁니다. '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09.06.08 17:59
    No. 6

    전 이전의 3작품에서 3가지 좋은 점이 있어 말씀 드린 것이고,
    거기젊은이님이 말 한 것은 전부 흡혈왕에 국한되지 않나요??

    그래서 오해인것 같네요..

    님은 흡혈왕 하나만 본 것이고, 저는 3작품에 대해서 말한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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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6.08 18:59
    No. 7

    흡혈왕은 제가 볼 땐 실패작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쭉 보고는 있지만 앙신의 강림 이후로
    갈수록 임팩트와 재미가 떨어지는 양상이네요.
    천마선까진 재밌었는 데...
    규토대제는 떡밥외에는 긴장감이 없었고요.

    흡혈왕은 그보다 훨씬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그만큼 정성을 들이지 않는다고 봐요.
    쥬논이라는 네임밸류가 아니면 이렇게 팔릴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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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06.08 22:38
    No. 8

    앙신의 강림이 최고였고.. 아직 그것을 재현하지도 못하고 있는.. ㅠ
    흡혈왕은 갑옷형 플루토 나오면서부터 기갑전투도 시들해지고
    고담의 삽질, 갈수록 멍청해지는 나파, 별 볼일 없는 루나, 하이랜더..
    뭔가 긴장할 수 있는 요소가 다 없어져 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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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09.06.08 22:54
    No. 9

    그러게요.. 앙신의 강림은 소설이 끝날때까지 손에 땀을 쥐는 느낌이었다면, 흡혈왕은 일단 제가 기갑물을 싫어해서 흥미도가 떨어졌고... 바하문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쎄서 긴장감이 없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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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9.06.09 01:08
    No. 10

    전 진짜 우고트랑 붙는거 기대 많이했는데 말이죠..

    그냥 열대우림 한번 와서 플루토 반절 말아먹고

    고담은 이제 맛이 가서는..... 초반에 우고트와의 싸움 긴장있게 잘 끌어가다가 갑자기 막판에 저렇게 망가트려버리면...

    더이상 우고트와의 싸움은 아무런 긴장도 안되고 흥미도 없어지고...

    강력한 적과, 그에 맞서는 강력한 주인공이 재미있었던거지 병신같은 적과 강력한 주인공이면 재미가 별로 없죠..

    물론 나파가 남아있긴 한데... 아직 제대로 나온것도 아닌데다(떡밥이 덜뿌려져서)... 진행하는거 보니 관에서 나와도 그리 큰 비중은 없을거 같다는..(기껏해야 한권분량이면 끝일듯)

    이번권을 보고나니 지금까지 쥬논님 글 중에서 앙강이랑 천마선 빼고 끝마무리가 제대로 된게 단 한개도 없다는 점이 생각나서.. 참 불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9.06.09 01:11
    No. 11

    아... 앙강이랑 천마선배고나면... 규토밖에 없던가-ㅅ-;; 워낙 규토 마지막 부분에서 실망을 많이 해서 말이죠..

    바하문트도 10권까지는 괜찮았는데.. 11권부터 규토 후반부분 필이 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06.09 08:34
    No. 12

    이정도 퀄리티면 전 만족합니다.
    여태까지 쥬논님 작품 재밌게 읽었고 앞으로도 쭈욱....이정도만 유지해 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기갑물이라는게 약간은 한정적일수밖에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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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마르세르
    작성일
    09.06.09 11:13
    No. 13

    사실 쥬논님 작품의 백미는 결말의 반전이죠.. 하지만 이것도 앙강에서 규토까지 오면서 점점 강도가 약해지더니 이번 흡혈왕에선 거의 기대도 안된다는 것이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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