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된지 한참 지나서 작품이 출간되었는데, 혹시 그 동안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인 것은 아닌지?
대명종이 아마추어 집단이 아닌 만큼, 그리고 김서향 작가님 본인이 몰래 표절을 하신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 부분을 알고 인용을 하셨기 때문에 그 동안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을거라 믿습니다.
전 1권 보다 수도원 싹쓸이 장면에서 막혀서 보류중이네요.
연재분은 보지 못하고, 책으로 접했습니다.
작가님이 무언가 의도하고 넣은거 같은데, 잠시 원장 수녀가 자리비운 사이에 수석수녀*(?)가 아무 생각없이 대답하고, 임시총독의 부하가 입막임 한다는 명목하에 수도원을 싸그리 터는 장면은 왠지 눈에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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