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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6.02 18:10
    No. 1

    저도 3권까지 읽어 보았습니다. 2권까지 읽고 나서 전에 감상글도 썼긴 한데, 작가님이 제 글을 보았을리는 없을 텐데 왠지 자질구레한 답변이 달린 듯한 3권이엇습니다. 작가님의 원래 의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씨세가의 입지가 작가님 스스로 기술하신 강호의 평가 그대로인지 의심이 들더군요. 2권까지와 다르게 갑자기 달라진 나씨세가랄까....
    그 외적인 것들은 2권에서 짐작한대로의 진행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차후 행보가 결정될 4권 이후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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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6.02 21:26
    No. 2

    이 소설을 읽으면서 이거 하나 만큼은 고쳐 줬으면 하는 게 있었는데, 그 호칭 있잖습니까. 적운지성이니, 적운의 별이니. 그 호칭이 등장하는 횟수를 좀 줄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사람들도 전부 '아, 적운지성!' '아, 적운의별!' 이러니 유치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보여서 말입니다. 그거 빼곤 딱히 흠 잡을 데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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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6.02 23:30
    No. 3

    금강님께서 최근 이런 극찬은 별로 없으셨는데 적운의 별을 이렇게 추천하시니 저는 좀 개인적으로 의외네요..
    1,2권을 읽어봤지만 조금 진부하다고나 해야할까요? 유치한 면이 흥미를 많이 반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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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6.03 00:00
    No. 4

    제가 보기로는 이 근래에 본 글 중 이 글이 좋았으니까요.
    판타지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요새 판타지가 추천할만한 글이 눈에 잘안보여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무판비님이 말한 바는 제가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진부해 보이는 느낌을 가지고 표현해내는 부분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 상태입니다. 그걸 볼 수 있나, 못보는가에 따라서 이 글을 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20대후반이라고 해둔 거지요. 행간의 의미 느낌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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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06.03 01:00
    No. 5

    글쎄요.
    취향이란게 다 다르겠지만 무판비님처럼 전 유치함이라고나 할까 그런것 때문에 1권읽고 포기했습니다.
    뭐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구요.
    그러고보니 무협은 영웅문과 금강님의 금검경혼으로 입문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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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09.06.03 01:09
    No. 6

    글쎄요! 4권까지 읽은 저로서는 약간 실망감을 느꼈는데요. 3권까지에서도 얼핏 공자같은 말, 즉 지극히 옳은 인간적인 말들이 엿보였지만 4권에서는 아주 그런 내용들이 난무하더군요.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의 교제 및 결혼 허락을 받아야만 축복받는 연인이고 부부가 될 수 있다는 말, 나씨 세가 문지기의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 관한 말, 그리고 자식이 부모님을 이해해야 한다는 내용, 마지막으로 예절에 관한 내용등등 인간적으로 옳은 도리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지만 저는 이것이 멋있다 또는 감탄스럽다라기보다는 낯 간지럽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감정이 들더군요. 꼭 연인들이 지나치게 서로 사랑을 속삭일 때 느껴지는 닭살스러움 등등..뭐 이런 느낌 말이죠.

    거기에다 4권의 글의 진도 역시 제자리 걸음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3권 말미에 관허월이 위기 상황에 빠졌는데, 그 내용이 4권 초반에 언급되고 4권 대부분 내용들이 나씨 세가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들이 주를 이룹니다. 즉, 4권 초반부와 4권 마지막 부분과 연결하면 관허월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그것을 우리의 주인공인 남무린이 인지한다는 내용으로 4권이 끝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역설적이게도 낯 간지런 말들을 자연스럽게 늘어 놓으면서도 사람들을 그러 모으는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정치인인가 싶기도...) 내용의 진도가 안나감에도 그닥 많이 지루하지 않았다는 것도 의아한 4권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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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6.03 05:14
    No. 7

    아트로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4권을 봐야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듯 하네요.
    글에도 썼듯이 제가 본 건 3권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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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블랙라벨
    작성일
    09.06.03 10:08
    No. 8

    적운지성~~ 정말 이 대사는 좀 줄였으면 하네요..적운지성님..이러면 왜이리 유치하게 느껴지는지,,, 측근들은 원래 별호보다는 주군이라든지 이름인 무린님 이렇게 부르는게 낫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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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09.06.03 13:43
    No. 9

    3권까지 읽고 포기..유치하기도하고 진부하기도하고..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모자란듯하더군요. 요근래 읽다가 포기한 몇안돼는 무협소설..중하나... 적운의별.!

    저도 마찬가지로 적운의별 적운지성..너무많이 나오니..글을 읽다가 내가 이런유치짬뽕을 계속 읽어야하나라는 생각이 그단어가 나올때마다 떠오르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ㅋ

    그러나 각장마다 앞에 사부와 이야기하는 내용은 참보기좋더군요..그것만큼은 굿!..본내용은.....그다지 더 읽고싶지않더군요..

    저는 그다지 비추천해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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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6.03 17:08
    No. 10

    댓글보면서 안좋다고 생각치 마시고 1권만 읽어보세요.
    .
    .
    .
    .
    조용히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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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6.03 19:33
    No. 11

    개인적으로 마초적인 주인공을 좋아하는관계로 굉장히 재밌게 봣는데..
    맘약해서 초반찌질대다가 좀새지니까 성격바뀌는 그런책은 싫어하는지라.;;
    이분글들은 다재밌던데;;내가수준이 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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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sard
    작성일
    09.06.03 22:47
    No. 12

    적운의 별은 제 취향을 봐서는 수작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보기 드문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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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06.04 04:57
    No. 13

    저도 대사의 유치함으로 인해 1권에서 포기를 했던 작품이긴 했는데, 내용자체는 흥미위주로 보면 딱히 흠잡을데는 없어보였습니다. 단지 그 호칭문제라던지... 유치찬란한 대사는 못 봐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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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9.06.06 22:11
    No. 14

    벽력왕부터 전혀 달라진점이 없는데 (유치찬란한,누군가는 신세대 캐쥬얼 느낌이라고 억지로 강변하는 느낌이랄까요) 금강님의 칭찬이 좀 지나친듯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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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몸치
    작성일
    09.06.15 14:14
    No. 15

    완결되어야 보던 습관을 버리고, 대여해서 볼만큼 저에게 적운의별은 좋았습니다. 몇 몇 분들의 아쉬운 댓글은 그 분들 나름의 관점이겠지만 저로서는 현재까지 본 어느 무협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완결되면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대여해서 볼까? 아니면 소장해서 두고두고 볼까를 고민할 정도로....

    강호풍님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심에 그저 감사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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