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9.05.18 10:56
    No. 1

    그렇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좀 어이없는 부분이 있죠
    한가지 태클은 마검사가 아니라 마검왕인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18 11:58
    No. 2

    부분으로 나누었을 때는 역용 부분은 어이없게 느껴지죠.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으로 다시 봤을 때는 그렇게까지 황당하진 않을 겁니다.

    인체 중 얼굴을 예로 들면 부분적으로 봤을 때 콧구멍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입이 있어서 입으로도 숨쉴수 있는데 말이죠. 콧구멍은 낭비이고 에라 입니다. 하지만 좀더 넓은 범위에서봤을 때 콧구멍이 있는건 다행입니다. 밥 먹을 때도 숨을 숴야 하니까요.

    부분으로 나누는 것은 전체를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부분에 집중하면 또 다른 중요한 걸 놓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빛무리
    작성일
    09.05.18 12:43
    No. 3

    홍암님은 도대체 무슨 말을... ㅡ.ㅡ

    콧구멍 예는 전혀 비슷한 경우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실버스타론
    작성일
    09.05.18 14:40
    No. 4

    저는 충분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개연성을 굳이 따지자면 전체적으론 납득이 가능하나, 풍경님의 말씀대로 소소한 몇가지들이 걸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어디까지나 재미를 해치지않는 범위의, 소소한것으로 느껴지네요. 작은 것에서 치우기보단 커다란 재미를 보는게 어떨까요^^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네가수
    작성일
    09.05.18 14:51
    No. 5

    맞습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생각해서는 안되죠.
    그가 겪은 경험과 주위환경은 고등학생이 아닌 왠만한 20대보다도 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갈수록 어리버리해지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태연하게
    작성일
    09.05.18 15:32
    No. 6

    얼굴을 지적하시는데 그게 그다지 썩 와닿지 않네요
    보통 사람들이 성형하고 내 얼굴이 이상해 다른사람 얼굴
    같에라고 하는 사람은 없죠
    그만큼 얼굴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인식하기가 힘듭니다
    옷이야 직접 볼수 있지만 얼굴은 거울이 아니면
    자기가 역용을 했는지 않했는지 모르죠
    충분히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5.18 18:14
    No. 7

    마한님 의견은 보통 인간이라면 인정합니다만,,,,주인공은 보통 사람이 아니죠. 역용 배울때 내공으로 고정시킨다는게 있는 설정(앞권 배울때 언급)에서 잊어버리긴 힘들듯 한데요,

    그리고 재미없다고 이런 글 올리는게 아니라 재미있게 읽고 있으나 이런 개연성이 떨어저 보이는게 재미를 반감시키고 억지로 상황을 만들어 가는것 같아서 올리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유령자
    작성일
    09.05.18 18:18
    No. 8

    그래도 이정도면 뭐... 작가님도 노력하시는것 같고 전 재밌으니까...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성황령
    작성일
    09.05.18 19:14
    No. 9

    저도 책을 보다가 그런 느낌이 든 것 같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5.18 21:47
    No. 10

    주인공이 마교를 이끌고 수십년이 지난게 아니죠. 한 사람이 제 몫을 하는데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립니다. 주인공은 고작해야 수십일동안 그 자리에 있었는데 갑자기 교주다운 면모를 뿜어대면 개연성 상실이죠.

    조금 나아졌다는 모습을 보인다면 모를까 '자고 일어나니 우리 애가 똑똑해졌어요'는 좀 우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18 21:49
    No. 11

    콧구멍 이야기 ㅋㅋ

    그럼 콧구멍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드려 볼게요. 100미터 달리기는 많이들 경험이 잇을 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다 뛰고 나서 헐떡이게 되죠. 이때 콧구멍으로 숨을 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려고 내 뱉으려고 입으로 쉬게 되죠. 이 상황에서는 콧구멍의 유무는 아웃 오브 안중 이죠. 하지만 평상시에는 매우 중요하죠.

    제가 말씀 드리려고 했던 것은 같은 것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 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백미터 달리기를 마친 후 콧구멍이 왜 있는 것인지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 때는 맞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니면 말고요 ㅋㅋ


    마찬가지로 역용이 풀린 거에 대한 순간적인 사건만 때다가 놓고 본다면 분명 어이가 없는 일이죠.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와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따라 간다면 이해하기 한결 쉬월질거라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09.05.18 22:51
    No. 12

    역용을 푼채로 돌아다니는게 그리 이상한가요?
    원래 역용했던 얼굴과 다르니깐 고대에서 다시 현재 중국으로 왔을때 오히려 역용 풀고 있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요?
    그러다가 갑자기 급박하게 사람을 구하려고 했으니 깜빡하고 잊을수도 있는 거지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그런 실수입니다.
    그런거 한번했다고 어리버리하느니 어쩌느니 하는게 더 웃기네요.
    얼마나 완벽한 주인공을 원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5.19 00:07
    No. 13

    그리고 5권에서 사장구한거 세계로 다퍼지면서 안끝나고 그냥
    죠낸 안전하게 아무한테도 안들키고 끝났으면
    별로 6권의 현실내용이 재미가 없겠죠./.[아직안나와서 모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5.19 00:42
    No. 14

    류님 제가 가물가물 하지만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갈때 역용한 상태로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고대무협시대에서 중국으로 다시 갈때 그땐 왜 까먹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o*****
    작성일
    09.05.19 01:45
    No. 15

    별로 어색하지도 않던데요. 저같은경우는 어릴때부터 안경을 써왔는데 안경 낀거도 모르고 세수한적도 많아요. 사람이 급한상황에서 깜빡할수도있는데 그거가지고 어리버리 하다는게 이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19 02:46
    No. 16

    장기나 바둑을 둬도 직접 두는 사람 보다 옆에서 보는 사람의 시야가 넓은 건 사실입니다. 저런 길이 보이는데 저 사람은 왜 그렇게 안 둘까라는... 하지만 직접 자신이 두게 되면(시각이 변화되면) 잘 보이는 길도 보이지 않게 되는게 사실이겠죠.

    작가님께서는 역용에 관하여 모르고 계셧을리는 없겟죠. 아니 보통 독자보다 몇배 더 잘 이해하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입장이 아닌 주인공 스스로의 입장이 되어 생각 한다면 어이없는 실수에 대해서 좀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약속된 시간에 너무 허둥지둥 나왔더서 나중에 생각해 보니 중요한 물품을 놓고 왔을 때 상황이요. 순간 '악' 소리나오죠. '악' 소리 지르고 있는데 옆에서 저능아라고 떠들어 되면.. 이건 뭐..

    주인공의 상황이야 1분 1초가 촉박한 상황이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를 안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판이죠. 단순히 약속 시간 늦은거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죠. 그리고 일이 해결됐을 때의 안도감.. 그에 따른 '방심' .. 이런 상황에서 역용에 대한 문제야 주인공의 관심사에는 아웃 오브 안중이 될 수도 잇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어서다
    작성일
    09.05.19 21:31
    No. 17

    저도 어색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왜 좀 이상한 비유일수도 있지만, 군대에서 이등병때 생각해보세요.
    다급한 상황이나 여태 접하지 못했던 상황에 부닥치면 아무리 나이먹고 많은 경험 한 사람도 당황하고 어리버리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마약베개
    작성일
    09.05.20 18:37
    No. 18

    힘이 생기니 어리버리 해질수도 있는거죠..
    주인공이 마교에서 돌아와서 현실에 바로바로 적응못하고 자꾸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는데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힘이 없을때야 이리저리 눈치보고 살기위해 이짓저짓 다 해야하지만.. 힘이 생기면 그만큼 주변눈치도 안 보고 사소한 문제를 접하게 되면 내가 힘이 있는데 왜 이런걸 신경쓰지 하는 방심이 생길수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