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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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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기전에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하며 생각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1. 군림천하는 과연 나올 것인가?
2. 천마군림은 과연 완결이 가능할까?
3. 쟁선계, 유수행도 과연 완결이 가능할 것인가.

기타 등등 많은 글들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글들이 이 정도라서... ㅎ;
처음에 천마군림 뭣 모르고 읽었다가 주화입마에 빠져서 한 동안 책을 못 됐다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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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류무사 참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좀 급하게 끝낸감이 있지만
거시기랑 같이 가끔씩 기분 안좋을때 보다보면
웃게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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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는 쌈박질 소설이 아닙니다. 초점이 너무 전투에만 맞춰진것 같네요. 님의 취향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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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행의 작가님은 지금 다른 글들을 쓰시며 필력을 끌어올리신다고 하시던데.. 꼭 다시 쓰시겠다고 하시니 기대중... 천마군림은 반쯤 포기했고 쟁선계도 마찬가지.. 하지만 군림천하만은 .....ㅠ.ㅠ 용대인님 제발 자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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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행 작가님 필력 끌어 올리고 계신다는 말씀은 어디서 들은신 것인지;
그 작가님 연단하다 병원에 입원후에 몸 망치고 그냥 일하면서 글과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은 잊고 살아가다 오랜만에 팬 카페에 들렀더니 아직도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보다 못해 공지 비슷하게 글쓰고 사라지셨어요.
글을 쓴지 오래 되어서 감도 잃었고 지금은 일 생각 밖에 없는지라 글 쓸 생각은 마음에 없으시다고 하셨어요.
10년 후? 아무튼 나중에 마음 내킬때 쓰신다고 하셨던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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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 작가님의 "황금인형"의 대사형이 각법의 고수입니다.
뭐 그렇다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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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삼류무사 재밌게는 봤습니다만, 끝 부분이 좀 많이 아쉬웠고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네요. 그리고 십장생들과 추삼이, 추삼이 사부랑 그 사형제들 관계도 좀 애매하달까요. 하여간 뭔가 내용은 많은데 저한테 딱히 전달이 잘 안 되던 작품이었네요. 그래도 이고깽에는 비교할 수 없는 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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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님은 절필하지 않으셨나요? 천마군림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마교가 천하를 제패한 독특한 설정에 이제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점이 되어서 더 이상 나오지 않으니..-_-;
지존록이야 검신무도 완결이 나왔으니 풍종호님이 지금 지존록을 쓰고 있고 곧 나올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ㅠ 그러고보니 지존록이 처음 통신연재되고 십년정도 되었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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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 좋은 작품입니다.
허나 작가님의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있죠.
지나치게 장황한 설명이 맥을 엄청 끊어버리고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파티라든지...
도데체 무공경지가 그렇게 차이가나면서도 안죽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싸울 때마다 발전하는 것도 처음 한두번이지...
이 작품의 최고 장점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지
보통 무협에서 중심인 싸움과 강자가 아니죠.
그래서인지 후속작 이인세가부터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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