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요즘 이런 전개 보면 짜증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마치 자기가 신인양 인간의 모든 감정을 초월해야 하는 양~
그러면 신선은 자기집에 처들어 온 강도한테 저항도 않고
죽어야 하는 모양이군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 데, 평소 알고 지내 온 지인의
인연이 원수보다 중하진 않는 법이죠.
실상 세상의 모든 생명의 가치는 평등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지구 그 자체가 아닌 이상 평등할 수가 없죠.
그런 진실을 애써 부정하며 완벽한 우유부단을 만들려는
시도를 이해는 하면서도 짜증이 넘쳐나죠.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장영훈님의 보표무적도 그런 글.
다 좋은 데 왜!!! 왜!!! 지인들 몰살하려는 적들을 살려주는지ㅡ_ㅡ;;
어차피 또 와서 죽일려고 할텐데요.
주인공이 완전 닭이라면 이해하지만 그것도 아님.
꿈을 꾸는 건지 강호행을 하는 건지 답답해서 미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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