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초반부는 매우 좋았는데 4권부터는 애매해지더군요... 작가님께 무슨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지 생각이 들정도로 인물들, 특히 이단에게 전혀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5권은 내용은 차지하고서라도 퇴고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인지 등장인물의 이름이 여러번 잘못 거명됩니다. 특히나 식마와 음마는 심각하게 거슬릴 정도로 이름이 뒤바뀌어 나옵니다. 책을 보다 가장 실망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인데 정말 성의없게 느껴져서 그 부분에서 덮고 말았습니다. 이러실 분이 아닌데 작가님께 모종의 사정이 있지않나 추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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