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잠마검선 압도적입니다. 무언계 이후로 이렇게 웃어보긴 처음이네요. 천봉무후도 꽤 웃겼지만...2권 중반쯤에 확실히 늘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것만 넘기면...
사실 2권 후반부가 중반쯤 나오고 약간 떡밥을 더 보여준 다음에 절단마공을 선보이면서 2권을 끝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워낙 재미가 있어서 다음권도 기대가 되더군요.
영호선이 잠마혈성+항마검선=잠마검선으로 불리게 되는 뒷내용을 보여주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 성격을 끝까지 유지하지 않을거라는 것도 보여주었고...
성격이 그냥 중간으로 되진 않을 것 같고, 이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더 재미있어질 것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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