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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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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9

  • 작성자
    Lv.55 글데코
    작성일
    09.04.15 01:55
    No. 1

    즐겨라......제가 인생을 아주 오래 살아온 사람은 아니지만......정말 가슴 깊이 와 닿는 말입니다. 제 인생에 환희문주와 같은 가르침을 내려 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유교와 기독교의 영향 탓에 성에 대해 폐쇄적인 사고관을 갖고 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성은 좋은 것이고 즐겨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실생활은 그렇지 못하지만요 ㅋ
    환희밀공 1,2권을 읽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비판하는 글도 많지만 성에 대해 조금 너그러운 인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더군요. 3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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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야야야요
    작성일
    09.04.15 07:43
    No. 2

    사람에 따라 이렇게 호불호가 극명한건 처음보는듯 ;;; 다들 엄청 재밌다 어떻다 하길래 지루하고 재미없는걸 꾹꾹참고 계속봤는데 역시 재미가 없더군요;; 설봉님 작품은 나랑은 맞지않는듯;; 설봉님의 여러 작품을 읽었지만 초반에 조금 재밌다가도 뒤로갈수록 지루하고 재미없어지고 내용도 좀 과장이 심해서 몰입도 잘 않되는;; 많은 분들이 설봉님이 필력이 뛰어나다고들 하는데..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분 필력이 뛰어나다는게 전혀 와닿지가 않네요. 그저 설봉님 글이 취향에 맞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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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4.15 07:54
    No. 3

    야야야요님 그 반대로 설봉님 글이 야야야요님 취향에 안 맞는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필력이 뛰어나도 취향에 안맞으면 할 수 없는 것인데...마치 이영도님의 작품을 읽고 이건 내 취향이 아니니 이영도님 필력이 뛰어나다는건 그저 이영도님 글이 취향에 맞는 분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인듯...하는 것 같습니다; 전 설봉님 글은 모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더욱이 설봉님 글이 과장이 심하다는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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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야야야요
    작성일
    09.04.15 08:25
    No. 4

    흠.. 전 분명히 시작에 앞서 사람에따라 마지막에 취향에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람에따라 다르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다는거죠 그런데 그 차이가 하도 커서 취향에 맞는사람과 안맞는 사람으로 나뉜게 아닌가로 마무릴 지었습니다. 과장이 심하다는것도 역시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다르겠죠?? 으음님은 밥한그릇먹고 배부르게 드셨다 하실수도있고 전 한그릇으로 간에 기별도 않왔다 할수도 있는거구요. 전 그저 설봉님 작품들을 볼때마다 수련을 하든 뭘하든 엄청~~~~난 뭐라고 많은 묘사를 통한 인간한계를 초월한 고통과 인내와 뭐 이런씩으로 자꾸 반복된 표현들이 나와 그렇게 느낀거일뿐입니다.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저히 감당할수없는 고통이 전신을 난자하니 어쩌니 이러면서 으아악~ 으아악~ 주인공 비명만 울려퍼지면 전 그게 도통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몰라서;; 그것보단 뾰족한 바늘을 손톱사이에 살살 돌려가면서 찔러넣었다는게 더 고통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아 이분은 무조건 마냥 엄청난 새로운 신기한 이런거만 하지 마시고 좀 안엄청나도 좋은니 좀 확 와닿게 표현해주셨음 좋겠단 생각이 자주 들어서.. 여튼 전 지극히 제 주관적 견해를 제 주관적 견해라고 덧붙여 적은것뿐이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력이야기만 나오면 이영도님이 나오는데 제 취향과 않맞는 분이라서 흠;; 아무래도 다들 자기가 재밌고 감명깊게 읽었던 소설을 기억하겠지요.. 어쨌든 제 취향이니 나무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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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4.15 09:51
    No. 5

    설봉님의 기존 팬층에게 조차도
    호불호가 무척 갈리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이비, 난교 , 스너프 , 아동학대 , 강간
    요즘 세태의 흐름인듯 너무 자극적인 소재들의 차용으로
    설봉님의 기존 팬인 저조차도 거부감이 심하게 들더군요.
    반면에 재밌다던 분들은 극단적인 옹호를 하시고
    중간은 없고
    좋다 나쁘다가 극명하게 갈리는 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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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투마신
    작성일
    09.04.15 10:07
    No. 6

    코믹물인줄 알고 빌렸는데 1권부터 무슨 서론이 그렇게 긴지..
    게다가 내용도 제 취향이 아니라서 중반쯤 보다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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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태돌이
    작성일
    09.04.15 11:08
    No. 7

    그렇게 야하지도 않던데요~~역시 설봉님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픔이 느껴지는...다음권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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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1:25
    No. 8

    문원님 팬이란 말 함부로 사용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팬이라 함은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을 재밌게 볼 수 있어야 진정한 팬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재밌게 본 사람들이 극작적인 옹호를 하고 재미없게 본 사람들은 마치 정상적인 사람인마냥 표현하시는데 보기 거북합니다. 기존 팬층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셧는데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제가 가는 책방만 하더라도 설봉 작가님 소설 안보는 사람은 아예 안보고 보는사람은 꾸준히 봅니다. 그리고 사신부터 사자후 , 마야 환희밀공까지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의 치열한 삶의 과정.. 이것이 설봉님 소설의 매력입니다. 요즘 가볍다 못해 평범한 무협 소설들만 출판되는 가운데 설봉 작가님의 무겁고 진지한 소설은 분명히 호평받아 마땅하다 생각됩니다. 설봉 작가님 처럼 무겁고 진지한 작품 내시는 작가분 과연 한분이라도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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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1:42
    No. 9

    소설에서 모든 사람들의 모든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출판되는 작품은 세계 어디를 보더라도 단 한편도 없습니다. 굳이 자기 취향에 안 맞거나 재미없다고 해서 주관적인 얼토당토 않는 말들 써가며 눈살 찌푸리도록 비난 비스무리 하게 평가 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좋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못한 작품 이더라도 그 소설을 재밌게 본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최소한 그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안좋은 시각으로 보는 것은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야야야요님 처럼 남들이 재밌게 봤다는걸 이해 못하겠다면 그건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존중하려는 자세가 아닌 것 입니다. "설봉님 소설은 저랑 맞지 않네요" 이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을 또 악감정으로 분풀이라도 하듯이 속에 잇던 쓴소리를 한이라도 맺힌양 푸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가르치려는 의도는 없으나 제가 보는 관점에서 옳바르지 못하신 행동인 것 같아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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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로
    작성일
    09.04.15 11:58
    No. 10

    하늘형님//
    또 흥분하시네요..
    설봉작가처럼 무겁고 진지한 작품이요? 많습니다.
    용대운님, 진산님, 윤현승님, 풍종호님, 한상운님, 조진행님, 조철산님, 임준욱님, 최후식님... 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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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2:06
    No. 11

    홍로님 흥분이 아니라 잘못 된 점을 바로 고치려 지적하는 것 입니다.
    글에 대해 말꼬리만 잡는 것은 사양하겠습니다. 또한 위에 거론하신 작가분들은 진지한 작품을 쓰시는 분들이지 무겁고 삶의 대한 고찰이나 주인공들의 뼈를 깍는 인고의 세월은 겪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로님이야 말로 흥분하시는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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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2:08
    No. 12

    간단히 태클을 한마디 드리자면 필명옆에 // 이것을 붙이는 것은 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바라며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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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4.15 12:22
    No. 13

    하늘형님은
    다른 글의 리플들도 그렇고
    조금 성격에 문제가 있어 보이시네요.
    자기 주장과 생각이 틀리면
    마치 무조건 싸우자고 흥분해서 덤비는 분을 보는듯 하네요.
    조금 컴다운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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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4.15 12:24
    No. 14

    하늘형// 좀 심하게 오버하는 거 같은데..이분은 설봉에 대해서 애기하는게 아니라 '환희밀공'이라는 작품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기존의 설봉의 작품들이 환희밀공 작품성을 대변해주는것은 아닐텐데요.
    무슨 진정한 팬이면 작가의 모든작품을 재밌게 봐야된다는 위험한 애기까지 하는걸 보니 말이 통하지 않는 설봉 '빠' 라는건 알겠는데 설봉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은 애기는 싸잡아 잘못됬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군요.
    비평의식이 강한 전 이제 어떤 작가에게도 팬이라고 말도 못하고 다니겠군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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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2:34
    No. 15

    론론님 필명옆에 님자도 붙이지 않는 분과는 대화 자체도 하고 싶지 않군요. 혼자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시기 바랍니다. 상상은 자유이니 말입니다. 끝으로 문원님의 비평란에 환희밀공 올라왔을때 다셧던 공격적인 댓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어서 그런지 문원님이 하는 말은 별로 달갑게 들리지 않군요.. 더이상은 댓글 안달겠습니다. 짖을분들은 짖으세요. 다들 싸움을 하려고 댓글을 다니 제가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4.15 12:50
    No. 16

    하늘형님 제가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다는데
    비평란
    [무협] 환희밀공 주인공이 이해가 안 간다.(안 보신 분은 보지마세요.)
    에 가셔서 진정하신 상태에서 맨 위 리플부터 하나하나 보세요.
    먼가 좀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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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3:15
    No. 17

    문원님 요즘 가벼운 책들만 출판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작가들이나 출판사에서 돈을 벌려는 상업적인 목적도 있겠지만 독자들 수준이 아니 독자들 입맛이 이미 가볍고 그저 머리가 즐거워야 하는데 눈이 즐거운 소설을 찾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장르문학은 독자들로 인해 새로운 시도나 새로운 도전 깊이있는 소설은 전혀 없고 사장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문원님이 환희밀공에 대해서 재미없다고 한것에 대해서 태클 거는게 아니라 그 재미없다 이후로 쓰여지는 쓸데없는 흠잡기식 악의적인 평들이 논란을 불어 일으킬만한 하다 생각되어 지적하는 것입니다. 문원님이야 말로 제가 쓴 리플들을 그저 읽기만 하시고 거기에 담긴 진심은 전혀 보려고 하지 않으시군요. 문원님이야 말로 본인의 주장만 펼치기 급급했던게 아닌지요? 성격에 문제가 있다느니 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도발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이라도 생각이란 것을 하셧다면 저라면 저런식으로 댓글은 못 달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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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5 13:43
    No. 18

    정말 딱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과 주관적인 의견이라면 그 작품에 대해서 나에겐 쓰레기였다 나에겐 최악이었다 나에겐 책장을 넘기기도 힘들었다 나에겐 먼치킨보다 재미없었다 이런식으로 비난아닌 조롱을 하여도 되는 것입니까? 재미없다거나 취향차이로 인해 나와는 맞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언어를 순화하여 쓸 수는 없는 것인지요? 꼭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헐뜯고 그 작품을 깍아내려야 속이 풀리는 것입니까? 문피아는 지식인들만 오는 곳인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틀린 것인가요? 아무튼 이곳에 몇몇 분들로 인해 기분이 몹시 안좋지만 그 스트레스를 다른 몇몇 분들처럼 풀기위해 쏟아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그분들처럼 그분들과 같은 꼴이 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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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폭탄제거반
    작성일
    09.04.15 14:09
    No. 19

    다들 하늘형님 하늘형님 하시길래..
    발이 참 넓은 분이구나 했는데.. '하늘형'님이시군요..

    지식인만 존재하는 사이트,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지식인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문피아 정도의 수준이라면 최고의 네티즌이 모인 곳이라 할 수 있지요.

    작가 취향이야 다들 다르기 마련이고,
    작가를 좋아하더라도 주제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음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도 설봉님을 좋아하는 한 사람이지만 이번 주제는 웬지 거부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설봉님이었기에 술술 읽어넘어가긴 했지만..
    여태까지의 감상란의 감상들을 봤을때,
    환희밀공이 기존팬층에게 호불호가 나뉘는 작품이다란 말에 동의하네요.
    주제의 문제이건, 필력의 문제이건 반응 자체를 볼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네요..

    저같은 경우 사신, 마야, 독왕유고, 산타 등 설봉님 작품을 다 좋아하는데, 왜 이게 용두사미라는 얘기가 가끔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 한 사람이지만.. 뭐 취향이야 다 다른건데 다른 분들의 생각도 존중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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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무적마도
    작성일
    09.04.15 14:55
    No. 20

    안티도 팬이라고 했는데 ..;; 그작가한테 관심이 있으니 비평도 하고 그러는건데 무조건적인 팬은 팬이 아니라 광신도 아닌지.....;팬이라 함은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을 재밌게 볼 수 있어야 진정한 팬이 아닐런지요? 이부분이 왜이리 동감이 안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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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월[流月]
    작성일
    09.04.15 17:17
    No. 21

    안티가 팬이었나요?? 으음... 안티라는 건 무조건 욕하고 꼬투리잡고 악성 댓글 달고... 이딴 짓 하는 쓰레기들을 팬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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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09.04.15 17:20
    No. 22

    정말 개인적으로 심하다고 생각하면 '쓰레기'라는 언어가 절로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콕 꼬집어 '쓰레기'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류의 비평혹은 감상이 문피아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널리 알려진 작가에 대해선 그런 글이 적죠.
    왜냐하면 강렬한 반대의견에 휩싸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 독자감상이라는 것이 그(작품의 작가)의 지지층이 있고 없고에 따라 언어를 순화하고 그대로 내뱉고를 조정해야 하는 것일까요?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설봉님의 것은 '남해삼십육검'만 재미있게 보았고, 비교적 얼마되지 않은 '사신'을 보고 봉인작가로 정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제취향이 아닌거죠.
    또한 설봉님의 필력이 좋다라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저에게 설봉님의 작품은 쓰레기까지는 아니고 문장그대로 제 취향이 아닌 정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까이는 입장이 아닌 작가이지만 제가 보기엔 쓰레기글을 내는 작가도 있습니다.

    원래 까이는 누구에게나 까이는 작가, 작품은 편승해서 까고
    반반 혹은 혹평이 적은 작가는 거슬리지 않게 신경쓰지 않게 순화하고
    얼마나 흉합니까?

    저만의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문피아의 비평/감상에 대한 순화운동?, 혹은 작가우위성?때문에 오래전에 그랬던 것같은 비평/감상글은 안올리고 있습니다.
    그저 글이 올라오면 댓글에 끄적일 뿐이죠.

    왜냐고요?
    제 성격이 모가 나서, 까야 하는데 남눈치 봐가며 까는 걸 스스로 역겨워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겁은 많아서 눈치 안보는 것도 못하구요.

    삼천포로 빠졌는데, 저로선 취향에 극성으로 안맞는다면 심한 표현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반대로 취향에 맞는데 심한 표현을 받는 작가/작품을 본다면, 그 글에 대해 댓글로 반대의견을 내면 되는 것이지 다른 이의 생각과 의견을 원천적으로 막으려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문피아의 감상/비평란조차도 '부익부 빈인빈'의 악순환이 되는 장소가 아니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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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09.04.15 19:17
    No. 23

    야할줄 알았는데 전혀 야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_-;
    즐겨라고 하긴 했지만 하렘이 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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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9.04.15 20:26
    No. 24

    참나 댓글을 보니 요즘 문피아 수준이 많이 떨어졌군요. 아가페적인 사랑만이 팬으로써의 역할입니까? 하하하...이건 뭐...
    더 이상 할 말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4.15 22:31
    No. 25

    하늘형 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입이 쫙 벌어지네요. 어이없습니다..쩝..저도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9.04.15 22:37
    No. 26

    진짜 호불호가 나뉘네요.
    저도 설봉님 다음 신작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각혈
    작성일
    09.04.15 23:08
    No. 27

    댓글 참 쩌네요ㅋㅋ아무 비평없이 무조건 좋아하는건 빠순이 아닌가요? 팬이라도 취향 안맞으면 거부감 느끼고 싫어할수있죠. 설봉님글 다 잘읽고 좋아하다가 이글 거부감느껴지고 별로라고 말한다고 팬이라고 말하지말라니 뭐 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6 10:20
    No. 28

    여긴 1차원 적인 분들만 모인 곳인지... 전체적인 맥락은 전혀 보려 들으려 하지 않고 그저 한부분만 보면서 그 부분에서만 이야기하고.. 참 단순하고 단세포적인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인터뷰 기사에서 전체 인터뷰 내용은 모두 배재한채 한부분에서 나는 한국이 싫다 이부분만 포장하여 언론에 공개하는 것과 뭐가 다르단 말입니까? 누가 비평없이 무조건 좋아해야 팬이라 하였습니까? 비평도 좋고 비판도 좋은데 그 애매한 기준 사이에서 그 작가와 작품을 조롱하고 조장하지 말자 이 뜻입니다. 참으로 문피아 냄비근성 마녀사냥은 무섭고도 무섭네요. 어쩜 이리들 단합하여 규탄하려 드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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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로
    작성일
    09.04.16 13:28
    No. 29

    하늘형님//
    '//' 사용하게 금지라구요? 님자 안붙이고 '//' 사용하는게 문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누가 1차원이고 단세포인지 모르겠군요.
    나랑 다르면 전부 단세포입니까? 단세포 하늘형님?
    왜 단합하고 규탄하는지 모르는건가요? 님께서 만들고 계시는겁니다.
    전체적 맥락. 애매한 기준 등 이런 것들로 댓글을 포장하지 마십시오. 님의 댓글은 공격적이며, 도발적이며, 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희밀공의 문제는 소재, 무공을 얻는 과정, 6살나이에 맞지 않는 성격 등입니다. 당연히 숲이라 아니라 나무가 문제되는 거지요. 나무가 문제가 되는데 왜 숲을 봐야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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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4.16 13:49
    No. 30

    홍로님 필명 옆에 //이것을 붙이는 거 자체가 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토론마당에서도 // 이것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자제하는 분위기구요. 왜냐면 //로 인해 사람마다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또한 홍로님의 주장은 하나같이 억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또한 제가 한말 그대로 따라 차용 하는것만 보더라도 홍로님 스스로가 얼마나 논리적이지 못한지 자인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제가 왜 공격적이며 도발적이고 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지 또박 또박 근거와 논리를 갖춘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무조건 적으로 아무런 설명도 근거도 없이 "당신은 미쳣군, 당신이 무조건 잘못이야" 이라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안습니다. 숲이 없다면 그 나무도 없습니다. 나무 보다 숲이 먼저입니다. 물도 위아래가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Badger
    작성일
    09.04.16 14:23
    No. 31

    아이고 그만들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9.04.16 15:27
    No. 32

    예전작품이나 지금작품이나 필력은 비슷한데 소비층이 변해서가 아닐까요.
    과거에 무협보는 중고등학생들은 간혹 있었던것에 반해 요즘 주독자층은
    10,20대가 대부분이죠.
    저또한 예전엔 설봉님 글들을 참으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은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소비층을 겨냥한 많은 무협,판타지소설에 저도모르게 길들여졌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로
    작성일
    09.04.16 19:24
    No. 33

    제가 졌습니다.
    하늘형님이야말로 절대진리이고 옳습니다.
    제 의견은 '다른 게' 아니고 '틀린 거'였습니다.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야야야요
    작성일
    09.04.16 20:27
    No. 34

    하늘형님께선 몇가지 너무 치우친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한데 기분나쁘게 생각지 마시고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하늘형님이 원하시는
    '또박 또박 근거와 논리를 갖춘'말을 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작가가 아니라 필력이 않좋은 관계로 이점 감안하시고 들어주세요^^
    << 팬이라 함은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을 재밌게 볼 수 있어야 진정한 팬이 아닐런지요? >> 물론이런분들도 팬이죠 하지만 하늘형님은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최고라고 진정으로 생각하십니까?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매를 드시면 나쁜 부모님 인가요?? 자식이 성공해서 주변의 기대와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을때에도 늘 걱정하시고 쓴소리를 입에 담으시는 부모님 마음을 모르시지는 않겠지요. 자식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맘과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가 잘되기를 바라는 팬의 마음이 달라야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비판에대한 올바른 시선이 필요하지않을까요??
    <<기존 팬층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셧는데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제가 가는 책방만 하더라도 설봉 작가님 소설 안보는 사람은 아예 안보고 보는사람은 꾸준히 봅니다.>> 팬이란걸 누가 정해주나요? 하늘형님이 정하시는건가요? 팬인증 기관이라도 있나요?? 팬은그저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하나로 각자 이끌려서 되는게 아닌가요?? 팬이 작가에게 쓴소리 한마디 한걸로 팬의 자격을 따진다는것은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굳이 자기 취향에 안 맞거나 재미없다고 해서 주관적인 얼토당토 않는 말들 써가며 눈살 찌푸리도록 비난 비스무리 하게 평가 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좋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못한 작품 이더라도 그 소설을 재밌게 본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최소한 그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안좋은 시각으로 보는 것은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야야야요님 처럼 남들이 재밌게 봤다는걸 이해 못하겠다면 그건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존중하려는 자세가 아닌 것 입니다."설봉님 소설은 저랑 맞지 않네요" 이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을 또 악감정으로 분풀이라도 하듯이 속에 잇던 쓴소리를 한이라도 맺힌양 푸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하늘형님이 지금 다른분들과 분란을 만들고있는 결정적원인이 여기 나왔습니다. 하늘형님은 자신의말이 맞다 왜 이해를 못하냐?? 제대로 내 말뜻을 이해하라고 외치시면서 다른이의 의견은 이렇게 받아들이시죠 '주관적인 얼토당토않은 말' 이곳은 논문이나 학술포럼이 아니죠??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남기는 곳입니다. 난 이렇게 생각하지만 저사람은 저렇게도 생각하는구나가 아니라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사람은 나완다른 얼토당토않은 말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올바른 대화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겠죠. 작품을 안좋은 시각으로 보는것을 자제하라고 하셨는데. 일부러 삐딱한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으며 꼬뚜리를 잡고있는사람은 없겠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기위해 나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책을 읽는거죠. 그리고 재밌다 별로다 나름 평가하는거구요. 별로다라고 평가했다고 애초에 그사람의 취지 자체가 안좋았다고 말한다면 그건문제가 있겠죠.
    제가 남들 재밌게본걸 이해못한게 남들취향을 존중할 자세가 아니라 하셨는데. 이해못하는거랑 다른사람 취향존중하는거랑 뭔상관 입니까? 전 참 하늘형님이 이해가 않되지만 그래도 하늘형님이 이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따라서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있고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으니까요. 전 하도 재밌다는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책방에서 빌려와 한참을 읽었습니다. 솔직히 재미없었습니다. 눈살찌푸려지는것도 많았구요. 현실성에서 너무 떨어지는 내용들이라 몰입도 않되더군요, 그래도 또박또박 계속 읽었습니다. 다들 재밋다고 하니깐 계속 읽다보면 재밌어지겠지 하면서 읽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국 전 재미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설봉님의 다른 작품들도 보았는데 전 거의 대부분 재미없게 읽었습니다. 작품설정은 참신하고 좋습니다. 전체적인 테두리는 늘 새롭고 참신하고 그런데 그안을 이루는 잔잔한 뼈대가 뭔가 삐쭉삐쭉거립니다. 이게 저에겐 재미없는 요소로 다가옵니다. 전 단지 이런감상을 압축해서 올렸을뿐입니다. 다른사람은 재밌다고 해서 읽었는데 재미가 없었다. 그저 읽을만한것도 아니고 읽기힘든정도였다. 정말 재밌었다와 읽기힘들정도였다 두의견으로 나뉘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아마도 취향탓인가보다. 이런씩으로 글을 남겼죠. 그어디에도 재밌게 읽은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수없다는 말은 한적도 없습니다. 다른이의 글을 하늘형님 의견에 반한다고 감정에 치우쳐 보지마시구 그저 나랑 나른생각이구나 하는마음으로 편안하게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설봉님 소설은 저랑 맞지 않네요" 이한마디만 하고 끝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정없잖아요. 우린 대대로 정이넘치는 민족아녔습니까. 나랑 맞지 않지만 그래도 안보고사는건 그렇잔아요. 나랑도 좀 자주 보고살자 뭐 이런마음에 다들 바쁜시간 투자해 가시면서 글도남기고 하셨을겁니다. 좋게 생각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하늘형님이 '나무 보다 숲이 먼저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숲이란게 나무가 하나둘모여 이루어진겁니다. 나무는 홀로 존재할수있지만 숲이란건 나무가 모여있지않으면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사실 어떤게 먼저인지 그게뭐 중요합니까? 나무도 봐야하고 숲도 봐야합니다. 의미없이 아무나무나 마구 가져다 심어서도 좋은 숲을 이룰수없고 숲의 전체적인 모습을 구상하고 그에 맞는 나무들을 가져다 심을때 가장 아름다운 숲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숲속에는 한종류 나무만 사는것이 아니죠 수십종의 나무와 갖가지 종류의 식물들이 살아갑니다. 동물도 살구요 곤충도 살고있습니다. 서로 얽히고 섥혀서 생태계를 이룹니다. 죽고죽이기도하고 주고 받기도 하는 이모든것들이 결과적으로 숲에 이롭게 작용합니다. 숲에 생명체라곤 한종류 나무만이 산다면 그 슾은 얼마안가 황무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서로 가감없이 의견을 주고받고 설령 나의 생각과 반하더라도 존중해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4.16 22:01
    No. 35

    하늘형님
    전에 리플에서는 자신과 의견이 틀린 글들을 쓰는 사람들보고
    수준낮은 글들만 읽다가 수준높은 글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로 몰더니
    이제는 자신과 의견이 틀리면 1차원적이고 단세포에 냄비근성만 많은
    사람들도 몰아가는군요.
    무조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그런 사람들을 수준이 낮고 단세포에 냄비근성으로 자신을 마녀사냥 한다고 생각만 하지 마시고
    자신의 생각과 글들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게
    자신을 위해서나 게시판 글을 읽는 수천의 사람들을 위해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09.05.15 23:19
    No. 36

    감상란은 칭찬글을 쓰는곳인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안티성글들이..
    감상을 쓰기전에 감상란에 용도좀 아시고 쓰시던지.....
    그리고 작가님 글을 안 읽는다는분들이 왜 이리 여기까지와서
    보기 싫은 글들을 남기는지.. ㄷㄷ 그냥 비평란으로 고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09.05.27 19:39
    No. 37

    게시판 이름을 감상란이 아닌 추천란으로 바꿔야 합니다. 어설프게 '감상란'해서 클릭해서 들어오면 '감상/추천' 이란 이름으로 돼있고, 온리 칭찬만 해놓으라고 하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Ayer
    작성일
    09.06.12 23:46
    No. 38

    결국 5권 완결까지 보았는데... 첫 예상과 큰 차이가 없는듯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23 13:35
    No. 39

    그만들 하시죠.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무슨 비평가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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