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4.08 07:08
    No. 1

    이서연 (동태눈깔)스스로 보는눈이 뛰어나다고 자만하는 인간이 고작 문왕을 선택하다니 운현은 그렇다 치고 차라리 암천무제였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4.08 08:36
    No. 2

    이런 무개념아들을 한번 확실히 밟아줘야 시원할텐데, 운현 성격상 그게 안되니 그냥 가슴만 두드릴뿐... 하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9.04.08 09:25
    No. 3

    이서연은 보는내내 짜증났던 캐릭였죠... 그나마 운현이 2부부터는 독해진듯 보이는게 아주좋네요 1부같으면 당혁이 싸우자고 했을때 한번 붙어줬을텐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9.04.08 10:10
    No. 4

    제목이 잘못된듯.
    학사검전이 아니라..
    부처검전, 신선검전..뭐 이런걸로 해야하는게 아닐런지..
    참고 참고 또 참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학사를 그릴려고 했는데, 부처가 나온게 아닌지..
    세상에 저런 학사가 어디있는지.
    자신을 무시해도 참고, 이용해도 참고, 죽일려고해도 용서하고..
    아랫사람이 막대해도 참고, 주위사람에게 해코지해도 참고..
    소중한 사람이 죽어서 한동안 분노하는가 싶더니.
    복수는 없다고..진정 복수의 대상자는 자신이라고 하면서 참고.
    단지 칼을 뽑는 이유는 대승적 차원에서 많은 사람이 해를 입을까봐라니..
    그런 사람이 사파의 거두 영웅맹주는 냅두나..
    스님마져 사파의 모습에 분개하는데..그걸 냅둘정도면 뭐..부쳐네.

    지손으로 복수하기는 싫고, 남이해주면 좋아라하고..(일충현)
    무고한 사람을 위해서 일대상인을 막는다는 사람이 수많은 산적들한테 맞아주면서까지 용서해주고..(산적1,2,3)
    사파의 모습은 못보면서, 사파의 우두머리랑은 타협하고.(영웅맹주)
    독고머시기 쫄따구 죽을땐 뭔가 저지를거 같더니, 주범중 한놈이 나타나도 살며시 기세한방 쏘아주고 등돌려주는 모습까지..

    글솜씨가 있으니 재미는 있는데.. 앞으로 한방 터트려줄지도 모르니 더 재밌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운현은 학사가 아니라 부처임.
    천사지인에서 장염은 도사니깐 답답해도 공감은 갔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4.08 13:29
    No. 5

    학사검전도 대책없이 휘둘리는 주인공이라 짜증나서 접었는데, 제목이 창룡검전으로 바뀌었길래 뭔가 성격적 변화가 있었나 했더니만 역시나군요.
    작가님이 독실한 기독교분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그런가요?
    이건뭐 왼쪽뺨을 맞으면 오른쪽뺨 내미는것도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적마도
    작성일
    09.04.08 14:50
    No. 6

    딱 내가 싫어 하는 스타일인데 ........한없이 착한 주인공 ㅋ
    차라리 싸가지 없는게 그나마 났지 한없이 착한 주인공은 답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09.04.08 15:08
    No. 7

    학사검전...ㅡㅡ;;
    무조건 적으로 이용만 당해지는 주인공..그리고 학사라는 허울을 뒤집어 썼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보면 자기가 나서서 하는게 없다는 그냥 이용되어지고 다른사람을 도와주는 과정이 전부인듯..
    그렇다고 학문을 공부하는것도 아니요 먹고 살기위해 상인으로도 서기로도 어떤일도 할수있는 우리의 주인공 운현..단!!!무림인만은 안된다는..
    남의 손에 피묻히고 자기앞에서 싸우다 사람이 죽고 자기지인들이 죽어 나자빠져도 전부용서해줄수 있는 우리의 착한 주인공 단!!!자기한테만 안덤빈다면 덤벼도 살려주는 상황이고 과연 학사라고 할수있을까?학사의 겉모습인 학사의를 입고 예만을 중시한다고 과연 학사랄수있을까?그냥 말만잘하는 이상론에 가까운 자기주장만 펴는 독선..자기손에 피뭍히진않지만 자기외 누가 피를 뭍혀도 상관없는 자기중심주의 풋...학사로써 행동이 그저 겉모습만 둘러놓고 모든걸 용서해주는..이상한 사람 차라리 무공을 안익히고 전법이나 전술 그런걸 알고 군사로써 행동했다면 그거라도 이해하겠지만 사실 지금까지나온 풍현의 행동을 보건대 군사맡겨놓음 안죽을사람도 몰아서 죽일사람이라는..ㅡㅡ;;암튼...재미나게 보고는 있지만 자기자신을 자각하지않고 착각속에 빠져사는 운현이 많이 답답하긴하내요..작가님이 제목을 잘못지으신듯
    아..깜빡했내..중반까지는 타의로 무림행을 해왔고 중반이후로는 자의로 무림행을 해왔으면서 자기가 무림인이 아니라고 착각하는건 어느정도 멍청해야 그런생각을 할수있을까...왜 자기손에만 피가 묻지 않으면 무슨행동을해도 학사라고 주장을 할수는 있는걸까?이 작품은 어떻게 보면 모두 덩어리라고 볼수도 있을듯....하늘을 꿰뚫는 무공과 땅에는 지혜를 남긴다??지혜가 무공??이 무슨...병짓이래..ㅋ그냥 하늘의 무공과 땅의 무공이라고 하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은명s
    작성일
    09.04.08 16:09
    No. 8

    다른 분들의 생각에도 공감하기는 하지만 역시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드네요. ^.^ 작가님께서 통쾌하게 더욱 잘 써주신다면 더욱 재밌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드
    작성일
    09.04.08 17:51
    No. 9

    전 재미만 있구만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4.08 20:26
    No. 10

    재미는 있죠 다만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누구?에게 뒷통수 맞는다면(또 그러고도 용서해준다면)독자님들이 실망 많이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9.04.08 21:45
    No. 11

    멍청한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몰입하기가 힘들더군요.
    수도요금님의 말씀처럼 뭘 믿고 저리 철없이 행동하는지도 궁금(하지는 않고, 그냥 애들 행동보는 것 같아요.)

    공손연이나 당혁이나 하는 행동들 보면 순전히 치기어린 10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어린 애들 데리고 무슨 강호의 유력한 정통세력이 되고자 하는 건지 쩝...

    전지적시점의 독자가 뻔히 보고 있는데, 마치 아무도 모르는 양 행동하는 조연들때문에 작가에 대한 믿음마저 사라지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4.09 00:42
    No. 12

    김용 작품에서 주인공이 휘둘리는 작품은 영웅문 3부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웅문 3부를 싫어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지요. 뭐 중간에 엄청난 카리스마의 장면이 한권에 걸쳐나오긴 해도 전체적으로 그 우유부단함은 정말......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영웅문 3부를 보면 주인공이 모르는 사건은 독자도 거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무기가 답답해도 조금 무마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독자가 사건내막을 다 아는데 주인공이 헤매면, 그것도 작품 내내 그렇게 헤매면 정말 열받습니다.

    저는 지금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9.04.09 08:21
    No. 13

    이번 4권에서도 주인공 팽개치고 도망쳤던(?) 세가 사람들에게 내가 오히려 미안하다는 식으로 나오는 건 진짜 좀 거시기했죠. 윗분들 언급하신대로 이런 무조건 내가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 식이 워낙 많아서 답답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것들 좀 참고 보면 한번정도는 나름 재밌게 볼수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다행히 현재까진 출간속도도 아주 빠르니...
    1부 학사검전 읽을때는 그래도 이정도까지 답답하지않았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서 제 취향이 변한건지 아니면 작품스타일이 변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4.09 11:18
    No. 14

    사대부들의 자존심과 오만할 정도의 대범함은
    아예 없죠. 학사라고 하지만 과거의 학사들은
    사대부의 입장입니다.
    과거 세종대왕의 집현전 학사들 생각해보세요.
    다 실세였죠.
    학사라고 보기엔 운현이 이상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4.09 16:06
    No. 15

    철없고 개념없이 거만한 명문정파 인원 소재가 나오기에는 소설이 너무 진행되었죠. 이미 운현이 창룡검주임이 밝혀졌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알정도로 무용을 발휘한게 한 두번이 아닌데 아직까지도 들이대는 사람의 소재가 나온다는건 그냥 지면때우기 밖에 안된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공손가야 이미 쇠퇴해서 모른다고 쳐도 당가아해가 들이댄다는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절
    작성일
    09.04.09 21:57
    No. 16

    .... 보고있자니 어떤 분들은 너무
    한쪽으로 편승해서 의견을 말하시는 듯..
    좀 더 시야를 넓혀 보시면 좋겠군요.
    운현은 사리분별을 하고, 감정을 표현할 땐
    확실히 하던데...

    p.s 최현우 작가님이 독실한 기독교人 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레비원
    작성일
    09.04.10 22:27
    No. 17

    그러게요.. 단점이 없는 소설은 본적은 없습니다만, 학사검전과 창룡검전은 무협소설 중에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말이죠.. 물론 이건 제 생각이니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겠죠. 그래도 나쁘지 않은 작품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침선방주
    작성일
    09.04.11 21:21
    No. 18

    뭐,박력있고 소신있는 주인공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캐릭터이죠.
    하지만 1부에서 부터 운현은 학사이고 무림에서 위치 자체가 참 모호한 이죠.
    그의 엄청난 실력은 아는 이들만 알고,그들은 그런 사실을 은근히 무시하고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고 있지요.
    그래도 2부에서는 제법 단호하고 상대의 의중도 잘 파악해 대처도 잘 하므로 그렇게 답답한 모습은 보일것 같지 않던데요.
    그러기엔 그가 잃은(ㅠㅠ) 사람들의 그림자가 너무 짙어 보입니다.
    그래도 상황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면,아마도 요즘 독자들의 성향상....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