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행이 잔잔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느낌이 있었다면 강호기행록은 유쾌하면서 여운을 남기는 느낌이었다죠.
둘다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쾌했던 강호기행록이 더 좋았다죠.
유수행도 간간히 유머가 있긴 했지만서도 주제가 주제인만큼(도덕경을 유수행에 모두 담고 싶었다고 했었다는 걸로 기억하는...) 무거운 분위기를 탈피하진 못했던듯... 게다가 절단 마공... 이건 거의 피를 토하는 수준이라죠.
강호기행록 2부도 간절히 보고 싶지만서도 그래도 1부는 마감지어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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