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문제가 아니고 글의 내공이 문제에요. 힘자랑만 하지 내용이 없잖아요.뭐 이건 비단 협소하게 장르문학 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문제이기도 해요. 돈이 되면 유지되고 돈이 안되면 버려지는 자본주의의 속성 때문에 문학계 부터 영화계 가요계 할 것 없이 전반적인 문화가 저급해 졌어요. 노래는 의미도 없는 영어 후렴구나 나불거리고 영화는 떄려 부수는 거 말곤 없죠.
유행일뿐입니다. 과거엔 무협 정통판타지 그후엔 퓨전차원이동물 그다음엔 겜판 현판 그리고 지금 현재는 퓨전현판이 대세죠 모든요소를 현판에 녹이는…아마작가보단 프로작가들이 필력이 좋고 그들이 시장유행따라 움짘이다보니 작품의 질적완성도에서 차이가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장르를 꾸준히쓰시던분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쓰시고 계시고 현재의 퓨전현판 유행도 언젠간 바뀔거라 봅니다. 그다음 유행이 무협인지는 알수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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