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4권까지 나온 히로인의 숫자를 세어보면요
의부 최곳우의 아빠를 두고 어렸을때 유난극의 마수에 빠진
매인 히로인 이장미
식당의 마요정 (마용정의 엄만인 오유선도...쿨럭)
꼬치구이 가게의 하정화
의방과 서당에 다니는 연미령(애는 한파트에서 나오고 끝이었죠)
홍가쌀집의 홍연미
작설문의 4차원 조연희
고도문의 배호리
북악파의 민영순
십대고수 강무중을 아빠로 둔 강성윤
지금까지 9명이네요. 여기서 더 추가될것 같은데 많군요
설마 4권에서 백호 잡을떄 만난 궁소희양은 아니겠지요
전 이렇게 히로인이 많아도...
그저 황규영작가님이라는게 걱정스럽네요
그래도 전작에서는 2명이었던가요. 비교해보면 꽤 적었네요. 뭐 일관된 성격은 마찬가지 였지만요. 단순히 신분의 차이랄까요. 그런것 빼고는... 세계님 같은 여성독자들의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말을 듣고 생각을 해보니 상당히... 욕나오는... 뭐., 그렇네요.
항상 이렇게 말할때마다, '표사'라는 작품이 항상 생각나네요. 히로인들의 성격에서는 뭐라 딱 말할 수는 없지만, 수나 질(?)면에서 여러모로 매력적이었거든요.
남성작가이면서 히로인들의 성격을 매번 개성있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주인공과의 연관성을 더 구체적이고 납득할만 하게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