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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강림 파트는....디아블로 바바리안 테마가 생각나는 장면...
예전부터 무협이나 판타지보면서 이해안갈 한가지는 한 번도 본적없는 부모에 원수 의식을 느끼는 것. 더구나 친부에게 원수의식이라니... 공주의 성장배경을 보아선 더더욱 이해가 안가긴 하나, 사건의 진행이 그러하니....
사실 12권을 보기 전에는 어떻게 황제와의 대립각을 세우려는지 걱정이 앞섰었는데, 이제 슬슬 카르마가 '열왕'이 되기 위해 왕도를 걷게 될 것 같네요. 황제의 무결성도 깨어졌고 더불어 제국의 분열 조짐도 보이고. 걱정되는 것은 공주와의 악연이 어떻게 마무리 될런지, 나중에 '네가 얘 아빠다"하며 비극의 주인공처럼 나타나는 것은 아닐런지.....그럼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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