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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7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1:34
    No. 1

    헉....곰곰이 생각해보니, 오차가 발생했네요. 단운룡과 강설영이 장강의 용의 현신이후 이년의 여행을 했으니, 명경의 실력이 챠이를 꺾을 시점, 즉 음속과 비견할 만한 시점이 되었네요.

    물론, '모든 것이 느려지는' 음속에 도달했던 시점이 명경보다 2년이나 빨랐다는 점이 있지만, 작가가 9권시점에서도 음속을 완전히 능숙하게 운용하지 못하게 한점이 밸런스를 맞추는 군요.

    쓰고나니 한백림작가가 대단해 보이네요. 이점은 제가 간과했던 부분이네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한작가의 숨은 부분- 음속의 경지에는 빨리 도달했지만, 완벽한 운용은 아직이라는 점.

    암튼.......쓰고나니 한백림 작가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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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3.09 11:40
    No. 2

    저는 백면서생님도 무서워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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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幻龍
    작성일
    09.03.09 11:44
    No. 3

    저는 둔저님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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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03.09 12:01
    No. 4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정독할수있다는게.....
    전 마눌님때문에 그렇게 안되는뎅....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모았으니
    이제 슬슬 천잠비룡포도 모아봐야 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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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3.09 12:09
    No. 5

    청풍이 성장한 시간은 1년이 아니라 3~4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대표로 계산하면 1년인가 2년으로 나오는데 그건 오류라 하셨고요
    명경도 몽고에서 한 2년정도만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청풍의 성장속도도 명경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나이가 더 어리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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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3.09 12:20
    No. 6

    딱히 반론의 여력이 현재로써는 제 머리로는 않되는군요. 고로 gg
    하지만 단운룡의 무공은 정말 그 상성이 엄청날꺼 같은데요. 조루때문에.
    즉 박투를 한다면 단운룡은 십익의 최강일 것입니다. 진천과도 그 승부가 에측하기 어렵겠지요. 하지만 상대가 철벽의 방어 위주로 나온다면 단운룡은 어쩔 수 없겠지요. 특히 이번편에서는 십단금과 같은 한방은 없을 꺼 같은데요.
    즉 단운룡의 무공은 버서커와 같아서 법사나 살성에게는 강하지만 디펜더처럼 물방 체력 만빵인에들 만나면 도망가야하는...

    그리고 무공발란스의 가장 큰 적은 진천이라는... 19살에 팔황중 하나를 단신으로 묵사발을 만들었으니... 사황인가도 죽이고...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같은 사패의 후예인데도 진천은 단운룡이나 에 또 누구더라... 공선의 제자... 그와도 상대가 않되게 세게 설정이 되어 있으니
    뭐 강설영은 반쪽이라니까 비교대상에서 예외가 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사패중 가장 강했던 세력은 무적진가 같습니다. 진천에다가 두명의 가신이 두명의 십익을 배출하니 결과적으로 보면 십익의 가장큰 전력은 무적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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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2:53
    No. 7

    둔저님// ㅋㅋㅋ...왜 그러십니까.......저보다 더하시면서, 이미 무공,인물,연대표 정리 다해놓고, 계실터.....빨리 공개하세요.

    maya님//최근에 볼책들이 별로 없어서 책을 사서 보는지라...본책 또보고 또보면,....참 제가 아직 미혼이어서.........

    랄병님// 청풍이 급성장기간은 오류인지 몰라도 일년밖에 안됩니다. 그건 작가가 전면개정판을 내지 않는 이상 현시점에서의 기준은 일년이고, 3~4년의 기간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명경이 몽골전쟁의 시점은 최소한 3년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른 분들의 연대표를 참조해도 아실 겁니다. 이러한 것을 비교하자면, 청풍의 급성장은 성장속도로만 보자면, 실로 밸런스 파괴에 가깝지요.

    단우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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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3.09 13:20
    No. 8

    ㅡㅡ; 실제 시간은 작가님께서 3년 정도라 했으니 그걸 감안해서 계산 해야 되지 않나요.
    당연 작가님이 3년 생각 하신걸 1년이란 오류 때문에 밸런스 파괴인거처럼 느껴지지요. 그리고 제가 연대표 확인해본 결과 명경이 초원에서 머무른 시간은 3년 정도네요.
    장백산에서 대부분 있고 실제 전장 있던 시간은 일 년 좀 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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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3.09 13:23
    No. 9

    백면서생님께서는
    작가님의 작품직필 후에 논문한편 쓰셔도 될 정도의 모든 지식기반
    일체를 확고히 다지고 계십니다. 아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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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3.09 13:24
    No. 10

    머엉~~

    저는 그저 다음권을 기다릴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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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3.09 13:32
    No. 11

    단운룡의 경우, 무공의 약점이 밝혀질 경우에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뭐... 지금 수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간다면, 단운룡과 차륜전을 벌일만한 작자들이 세상에 그리 많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
    왜 단운룡의 무공이 '살수'의 무공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필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장을 자신의 계산하에 두지 않으면 안되는 특성의 무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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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3.09 13:32
    No. 12

    정말 논리정연하게 분석된 글이네요. 감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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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3:33
    No. 13

    랄병님//

    작가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3년이상 걸렸다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작품으로는 일년이상의 수치를 낼 수 없습니다. 철기맹 발호부터, 군산대혈전까지 기간을 감안해도 ... 그건 아무리 봐도 전면개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불필요한 변명입니다.

    전에도 어떤분들과 논쟁을 했지만, 작품은 나오는 순간 작가의 손을 떠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작품을 기준을 잡아서 이야기를 나눠야 합니다. 즉, 3년에서 4년을 묘사하려 했다면, 적어도 백호,청룡,주작,현무를 구하는 기간등이 각각 일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했겠지만, 현재로써는 그렇게 시점을 바꿀 수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작가가 주인공이니, 일년이 걸려도 그만한 성장을 해도 무방하다는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찌되었든 이것은 어쩔 수 없지요. '작가가 그러니 그것을 반영하자' 는 좀 아니지요.

    전에도 이영도의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어떤분이 그런적이 있는데, 작품외에 작가가 어쨌다.라는 발언을 하시던데,그건 사족이라고 봅니다. 독자가 작품말고 굳이 작가의 부연까지 다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지요. 작품으로만 판단해도 충분하고요. 작품이 기준이 될 수 있을뿐, 그외는 기준이 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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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3.09 13:49
    No. 14

    님 생각도 잘 알았습니다. 사람 생각이 달라 다 보는 것이 다르니 누가 맞다곤 보기 힘드니 제가 생각하는 것을 조금 덧붙여 풀어놓아보겠습니다
    설정이 방대한만큼 그런 것을 조금 감안해서 계산을 하자는거에요.
    그것을 반영하자기보단
    청풍의 성장 시간은 일 년인데 너무 빨라 밸런스 파괴다 하지만
    한백림님께서 말하길 청풍 성장 시간은 계절을 표현한 오류다
    실제 설정은 3년 좀 넘는 기간이다.란 걸 덧붙여 추가해주면 대부분 독자들은 설정이 방대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군 하면서 수긍할 분이 많을겁니다.
    청풍 성장 기간은 일 년이다=작가 의도가 1년임 청풍 성장 기간은 일 년이다=작가 의도는 삼 년임
    이건 좀 독자가 받아들이기에 많이 다를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아무튼 좋은 시간 보내시고 10권 나오면 또 좋은 분석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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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3:51
    No. 15

    랄병님//

    저같은 자칭 매니아야 말로 더 안타까운 부분이지요. 사실 작가의 이야기는 제가 모르지 않습니다만. 평범한 일반독자들을 대상으로 <작가가 그러니 그렇게 받아들이자.>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그래서 작품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야한다는 오히려 한백림작가의 작품 트집을 잡히지 않기 위한 저 나름대로의 노력이지요. ^^

    뭐 저야말로 전면 개정판,개작을 해서라도 더 완벽한 개연성을 갖춘다면 하는 바램이 더 크지요. 그리고 마음속으로는 작가의 말을 인정하고 있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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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태산일명
    작성일
    09.03.09 14:28
    No. 16

    청풍의 성장에 있어 흑림대전 군산대전 육극신과의 전투가
    다 겨울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걸 한해에 벌어졌느냐 2~3년에 벌어졌느냐
    하는것은 다른 작품이 나와야지 유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흑림대전 군산대전은 같은 연도에 육극신과의 전투는
    다른 연도라 생각하기에 청풍의 출도에서 육극신과의 전투를 2~3년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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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태산일명
    작성일
    09.03.09 14:35
    No. 17

    한백무림서의 여성히로인의 강한 무공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만있는
    부분은 강설영보다 모용청에 포커스가 맞춰줘야 되는것 같은데
    강설영에 맞추면 백면서생님의 설명처럼 개연성이 높아지죠.
    무림 초출이라 해서 초절정의 무위가 발휘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까요. 모용청의 성장도 무당마검에서 무림역사상 최단기간 성장했다
    고 무공천재로 묘사했으니 문제가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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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동방삭전
    작성일
    09.03.09 14:49
    No. 18

    강설영의 실력이 순속을 전력으로 발동했을때의 단운룡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봐야합니다. 9권에 344페이지를 보면 강설영이 발휘하는 패력만으로도 순속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다.라고 나오고 이에 단운룡은 이를 악물며 뇌신을 발동시킵니다. 게다가 이 시기의 단운룡은
    소연신에게 뇌정광구라는 기연까지 얻고 뇌정광구의 통로를 연 상태죠.
    지닌 바 5년동안 수련한 무공보다 기연으로 얻은 무공의 강함인겁니다.

    그런 기연이 있었음에도 단운룡이 뇌정광구의 내력을 끌어올려야 할
    만큼 강설영이 강하다는거죠. 단운룡의 무공은 시간 제한이 있고
    발동 후의 리스크가 확실한 만큼 순간 적인 강함은 보장돼있다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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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海龍
    작성일
    09.03.09 16:41
    No. 19

    도대체 천잠비룡포10권은 언제쯤 나올까요..

    궁금해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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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7:27
    No. 20

    메인서버9님//

    음......일단 9권의 단운룡과 강설영의 대결은 강설영의 실력이 뇌신을 능가했다.라는 부분은 좀 섵부른 듯 싶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패력이 우위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전체적인 강설영의 우위라 보기에는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단운룡의 경우 수세적인 입장에서 방어만 하던 것이었고, 전력을 다한 강설영을 제압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음속을 사용했지, 그것이 진신실력으로 뇌신을 능가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시당초 뇌정광구를 얻기전의 단운룡의 실력은 강설영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지요. 뇌신을 남경에서 발휘한 단운룡을 볼때, 전력을 다해도 힘들다고 했지요. 애시당초 단운룡은 뇌정광구를 얻기전에도 뇌신을 발휘하는 실력이었고, 강설영은 그것에는 부족했습니다. 즉, 소연신에 의해 단련된 단운룡은 일단 주인공이라는 설정과 실력,재능이 강설영을 능가한다고 봐야 합니다.

    제가 위에서 논했던 것은 뇌정광구가 명경의 비의 마정이나 청풍의 사신검의 공능을 얻은 효과와 비슷하다정도입니다, 즉 십익이라면 비슷한 기연이 필요한 것이지. 뇌정광구를 없었어도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서 강설영이 단운룡을 넘어설 수 있는 구절이나 근거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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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7:34
    No. 21

    참고로...본문에서 순속을 든 것은 단운룡과 긴 여행을 떠나기전의 시점입니다. 즉 이랑진군과 겨루는 정도의 시점이랄까요? 그때 시점이라면, 단운룡의 순속을 전력을 다해서 발휘했을때 정도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라면 순속<강설영<뇌신 이런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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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동방삭전
    작성일
    09.03.09 18:01
    No. 22

    네 정확하게 보셨네요. 단지 5번에서 쓰셨듯이 순속에 비견되기는 힘들고 뇌신보다는 약간 아래라고 봐야하죠.

    이랑진군과 겨루고 난 후 강설영이 강해졌다는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단운룡은 강설영을 무력으로 이긴것이 아닌 상극의 진기를 불어넣어 제압한것이니까요. 강설영이 뇌신보다 우위에 있지않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광구를 얻기전의 뇌신과 얻은 후의 뇌신은 다른 것일겁니다.
    지속시간의 차이만이 아닌 뇌정광구의 내력이 더해지는거니까요.

    때문에 뇌정광구를 얻기전의 단운룡이 강설영보다 우위에 있다는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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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동방삭전
    작성일
    09.03.09 18:09
    No. 23

    뇌정광구를 얻기전의 단운룡은 뇌신의 지속시간이 엄청 짧습니다.
    내력이 부족하기때문인데요. 물론 파워도 더 약하겠죠.

    강설과의 싸움에 뇌정광구의 내력을 쓰고 있음에도
    광혼고가 작렬했지만 멀쩡하게 다시 짓쳐들어옵니다.
    피해가 전혀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만큼 강설영의 강함이 증명됩니다.

    뇌정광구를 얻기전의 단운룡이 뇌신을 쓴다해도 상극의 진기로
    제압하는 것이 아닌 한 무력은 강설영보다 낮다고 생각이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18:22
    No. 24

    메인서버9님 //

    음.....일단 단운룡이 뇌신을 처음 썼을때가 5권입니다. 이미 그때 강설영과의 격차는 단운룡이 뇌신을 발동하면 강설영은 막을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해 5권에서 이미 차이가 크게 났고, 그것이 뇌정광구덕분에 속도가 좀더 빨라졌을뿐이지만, 적어도 단운룡의 무재나 실력이 퇴보하지 않는 이상 항상 강설영은 쫓아가는 입장이라는 겁니다.

    또, 9권에서의 싸움은 단운룡이 일방적으로 수세적입니다. 뇌신은 공격용이지, 수비용이 아니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나, 뇌정광구가 없었어도 단운룡의 발전속도는 결코 강설영의 밑이 아니니, 뇌정광구가 없었어도 9권쯤에서는 단운룡이 음속을 발휘했을 확률이 높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능숙하게 자유자재로 뇌신과 음속을 오가는 수준이 안되는 제어불가 수준일 겁니다.

    그리고 뇌정광구는 내력의 크게 늘려줬지만, 이것을 제어하는 것 그 자체도 쉽지 않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몸속에 폭탄을 놓고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쉽게 제어되지 않는 힘을 제어하는 것이 단운룡입니다. 본신실력+뇌정광구가 반드시 단운룡에게 이익이라는 것이 아니죠.

    본신의 힘만으로 조절하는 것은 오히려 더 쉽지 않을까요? 제어되지 않는 무한한 힘을 꺼내쓰는 단운룡. 그게 쉬워 보이나요?

    지금 뇌정광구덕분에 단운룡이 강설영에 비해 부족하다는 논리는 애시당초 성립이 안되는 논리입니다. 처음부터 단운룡은 강설영보다 강했고, 그 성장속도는 뇌정광구를 있든 없든 2년의 여행에 강설영만 발전하고, 단운룡은 퇴보한다.정지한다.라는 논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 기간이라면, 단운룡이 음속을 얻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강설영이 뇌신과 맞먹는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단운룡은 당연히 음속까지 성취한다고 봐야 하겠지요.

    즉, 가정에 의한 가정은 저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무리한 가정으로 논리를 주장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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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동방삭전
    작성일
    09.03.09 18:39
    No. 25

    이젠 광구를 꺼내써도 제어가 쉽지않다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왠 폭탄?
    누가 무리한 가정을 하는지는 안봐도 뻔하군요.
    무리한 가정을 넘어서 소설쓰셔도 될듯.
    할 말이 없네요. 웃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9.03.09 18:55
    No. 26

    강설영이 칠성검문에 가서 깽판칠때 단운룡 순속과 비등하다... 라고 딱 집어 정의내리는 건 좀 아니라고 보이네요.

    강설영의 무력수치는 그냥 '마치 .....~ 같다.' 라는 식의 막연한 설명만 나오고, 적들과 겨룰때도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에게 압도적인 모습만 보였었죠. 이랑진군과 잠시 뜨긴 했었지만 이랑진군의 무력을 잘 모르기에 패스.
    가장 확실하게 드러난건 9권 끝 단운룡과의 매치인데..

    그 전 과정에서 강설영의 무력은 누구와 같다..라고 정의내리는건 도대체 뭐... ..???

    한백림=백면서생의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 이상..
    ...백면서생님 혹시 작가님과 개인적인 친분이라도 갖고 계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3.09 19:28
    No. 27

    님이 유추할 수 없다고 다른 사람까지 유추를 못하는 건 아니죠.
    대충 유융왕 그런 애들의 무력은 검마 정도의 실력을 지녔고 그런 애들도 이랑진군에겐 한 수 접어준다는 절정고수니까 대충 유추가 가능하지 않은가요. 백면서생님의 추측은 작가님과 친분이 없어도 나름 누구랑 달리 책에 나온 내용으로 판단 하셔서 신빙성이 없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20:26
    No. 28

    메인서버9님//

    무례하시군요. 논리가 안되면 빈정거림인가요? 상종못할 부류군요.

    강설영은 발전하는데, 단운룡은 멈춰있습니까? 그래서 주장하는게 강설영은 뇌신수준까지 발전하는데, 단운룡은 뇌정광구 없으면 그수준에서 계속 빌빌거린다.라는 무개념 논리는 .......

    참나 도대체 개념도 없고......그리고, 작품내에서 뇌정광구의 위험성은 곳곳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책이나 읽으면서 빈정거립니까?
    ---------------------------------------------------------------
    " 겁나는군.잘못건드렸다간....."
    단운룡은 무리하지 않았다. 광극진기는 사납고 난폭한 진기다. 그걸 잘 아는 단운룡으로서는 함부로 건드리기가 겁날수 밖에 없다. 막대한 진기가 한꺼번에 터져나올 경우,제어할 자신이 없었다. 육체와 기혈이 그것을 버텨주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천잠비룡포 6권 190페이지

    흑염기사님//
    천잠에서 강설영은 남경에서 단운룡의 뇌신발동 신위를 보고, 자신은 전력의 밑바닥까지 끌어내도 해내기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것이 순속수준인지는 확실히 구분짓기는 어렵죠. 작품내에서 공방을 보면, 단운룡이 뇌신발동을 하여 대성 셋을 압도하던 것과 강설영이 대성둘이 오면 힘들것이라 판단하는 구절, 이랑진군과 승부, 이랑진군을 바라보던 사타왕의 판단까지를 두고 내린 결론입니다.

    즉 제가 무개념에 뇌없이 단순히 지껄이는 소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글이나 제대로 읽으시면서 비웃는 거라면 인정해 드리겠는데,이건 뭐........ 좀 기분이 상하는군요. 제대로 된 반박을 하시려면 좀더 정확한, 아니 근거를 대고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09 20:34
    No. 29

    그리고 덧붙여서 4권에서 단운룡이 순속을 발휘해서 사성검호를 비롯한 칠성문의 검수들을 상대하지요. 그걸 들어서 강설영이 처음 등장했을때 칠성문의 검호들을 상대할때 비슷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다시말해, 강설영이 단운룡을 기준으로 뇌신의 수준은 5권에서 조우시 발휘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뇌신의 아랫단계인 순속으로 수준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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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마도
    작성일
    09.03.09 20:39
    No. 30

    메인서버님
    저기 밑에 글에서
    자신의 뜻에 맡지 않는 글에 비꼬는 어투 사용하셔서
    눈쌀 찌푸리게 하시더니
    여기서도 그렇시네.
    자기랑 조금 다르면 다른거지 거기다 비아냥 거리는 어투 사용해서
    사람 눈쌀 찌푸리게 하는 건 뭐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3.09 22:36
    No. 31

    지겹네요. 감상이랑은 별 상관없는 글들이 왜 자꾸 올라오는지... 차라리 토론마당으로 가는게 낳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당곽준
    작성일
    09.03.09 23:06
    No. 32

    토론마당도 마찬가지에요 어딜가서 얘기해도 지겹죠
    누가누가 강하다는얘기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9.03.09 23:59
    No. 33

    남경에서 단운룡의 뇌신을 보고 강설영이 전력을 다해도 자신은 하기 힘들다.. 했던 부분은 상황으로 보나 광신마체 특성으로 보나 '속도'이지 순수한 실력이라 보진 못하겠던데요..?
    그리고, 물론 추측&유추는 독자들로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면서생님의 어투(라고 해야하나요?)는 추측을 넘어서 확신입니다.
    마치 한백무림서란 과목의 교수가 강의하듯(여러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데 저도 한백무림서의 팬으로서 보기 싫은 모습은 아니지만 백면서생님은 좀 지나치십니다. 작가님이 확실하게 밝힌 부분에서 그런 식의 확신은 나올 수 있겠지만 말마따나 '추측'에서 어찌 그런 확신이 나올 수 있는지 그저 궁금할따름. 더군다나 이렇듯 감상란에 글까지 작성해가며 퍼트리는 모습이라니.
    다시 묻겠습니다. 한백림 본인이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글을 적기에 앞서 '내 생각엔....' 뒤엔 '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 것 같습니다.' 라고 적어주셨으면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9.03.10 00:07
    No. 34

    이건 윗글의 태클과는 무관.
    전에도 본 적 있는 부분인데
    소연신이 철위강에 대해 언급한 '강함'은 아무리 뜯어봐도 드래곤볼식의 '누가누가 더 강하다.'가 아니라 쾌 환 변 강 등의 무공 특성 중 강의 특성이 무척이나 특출나다.. 라는 느낌이 강한데 어찌 드래곤볼식 '더 강하다.'로 끝까지 해석하시는지 궁금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10 09:05
    No. 35

    금원님// 걍 무시해 드립니다.

    비룡황님// 똑같이 무시해 드립니다.

    흑염기사님// 그동안에 감상란에 본 사람들 중에서 감상종종 남겨서 쓸만하다 여겼는데 댓글다는 거 보니 영 아니군요.

    제가 제글에 대해서 확신도 없으면서 글을 쓰는 멍청이가 되길 바라십니까? 지금 흑염거사님 태도는 상당히 불쾌하다 못해 짜증납니다.

    자신의 댓글을 돌이켜 보세요.

    "나는 잘 몰라서 패스. 그런데 백면서생 니의견은 까고 싶다." 그거 아닙니까? 자신의 의견은 없으면서 타인은 까고 싶다는 무슨 발상입니까?

    제가 제의견에 확신을 가지든 말든, 그건 제 자유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이든 말든 그건 본인의 자유입니다. 제 의견이 싫으면 무시하면 그만이요. 대꾸를 하지를 마시던지요. 굳이 댓글을 남기는 건 까고 싶은데, 자신의 의견은 없고, 까고만 싶다는 불쾌한 발상은 뭡니까?

    제가 의견을 말할때 무슨놈의 강요니 했습니까? 저는 대부분을 책에 있는 내용을 바탕삼아 추론하고, 이야기를 전개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지금 내의견은 몰라서 패스가 전부이면서 타인의 의견은 까고싶다. 밖에 없는데.......

    게다가 몰상식적인 백면서생=한백림 이건 뭡니까? 그리고 내가 왜 댁의 의견에 따라야 합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어디서 감놔라.대추놔라"입니까? 한대 맞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내가 댁한테 이래라 저래라 뭐라 했습니까?

    내가 어떻게 해석하든 말든, 그것을 넘어설 뭘 제시를 하면서 반론을 하세요. 글의 태도가 어쩌니, 그딴것으로 본질을 흐트러서 말하지 마시고요. 아니 서로의 글에는 상대하지 맙시다. 이건 뭐 개념도 없고.......어휴

    정말 매우 실망하고 불쾌함만 느낍니다. 어이가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3.10 09:35
    No. 36

    그리고 하나더 ....
    ================================================================
    "남경에서 단운룡의 뇌신을 보고 강설영이 전력을 다해도 자신은 하기 힘들다.. 했던 부분은 상황으로 보나 광신마체 특성으로 보나 '속도'이지 순수한 실력이라 보진 못하겠던데요..? "
    ================================================================

    타인의 글은 읽지도 않으면서 반론만 달기 바쁘니까 글이 헛점이 생기죠.
    제글을 다시 복사해 드리죠.

    천잠에서
    1.강설영은 남경에서 단운룡의 뇌신발동 신위를 보고, 자신은 전력의 밑바닥까지 끌어내도 해내기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것이 순속수준인지는 확실히 구분짓기는 어렵죠.

    2.작품내에서 공방을 보면, 단운룡이 뇌신발동을 하여 대성 셋을 압도하던 것과 강설영이 대성둘이 오면 힘들것이라 판단하는 구절,

    3. 이랑진군과 승부, 이랑진군을 바라보던 사타왕의 판단까지를 두고 내린 결론입니다.

    제가 단순 무식하게 한가지만 바라보고 이야기 했나요? 강설영이 이랑진군과의 싸움에 약간의 우위에 점하고 있었다. 그럴때, 이랑진군을 바라보던 사타왕이 이랑진군에게 거리낌을 가지고 있다는 구절이 있지요. 게다가 두명이 대성이 다가올때 이랑진군과 싸움을 끝낸 강설영이 이랑진군과 비슷하게 느낀 두명의 대성이라면 어려움을 느낄것이라는 이러한 구절.......그런데 뇌신을 발동한 단운룡은 세명의 대성들을 거의 몰아부쳤지요. 즉. 강설영이라는 캐릭터를 중점으로 보면, 적어도 뇌신에 준하는 능력을 보여주는게 어렵다는 암시는 곳곳에 나와 있지요.

    제 의견이 틀리면 아하 인정하면 그만입니다. 여태 그렇게 봐 왔구요. 뭐 소설책이 절대 진리도 아니고, 재미를 위한 것인데, 서로를 불쾌하게 만들면서까지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고요.

    재미를 위해 의견을 나누면 될것을 "마치 니가 한백림이라도 되는 거냐? 건방지게 매번 나와서 난리치는 건 뭐냐?"삐딱하게 바라보는 것도 참 어이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월랑
    작성일
    09.03.10 10:40
    No. 37

    내 생각엔 메인서버 저 사람은 자기 생각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듯하네요 ㅋ
    그냥 자기 세계관 바탕으로 자신이 무협이나 쓰며 살면 딱 맞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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