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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02.06 14:05
    No. 1

    허허..이건 무슨 번역기로 돌린 글같군요.
    반말체도 마이너스지만, 맞춤법도 많이 틀렸고.
    책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작가님에 대한 예우에서라도
    좀 더 성의있는 감상문을 써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비오는언덕
    작성일
    09.02.06 14:19
    No. 2

    에휴..근데 이제 점점 잠룡전설 이후..그글이 그글 같아서..배후세력이든 무림을 지배하는 문파의 문주등 자신의 생각으로 주인공을 재단하다가 지들 꾀에 지들이 넘어가고 보다보면 다 무뇌아 같으니..가벼운 글도 좋지만 조금은 무거운 글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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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2.06 14:24
    No. 3

    글쎄요.. 무거운글이라.
    찾아보면 널린게, 어둡고 무거운글인데 굳이 황규영님에게
    비슷한 류의 책을 쓰라고 할건 없다고 보는데요.
    자기 취향과 능력에 맞는 책을 쓰고 열심히 읽어주는게
    좋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2.06 14:58
    No. 4

    무겁고 가벼운게 중요한게 아니라, 소재의 재탕 좀 그만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황규영님 작품은 다시 안봐야지 했으면서도 작가 이름도 안보고 빌려 본 제 손이 너무 부끄럽더군요.
    프롤로그에 기억상실 증이 걸릴지도 모른다라고 할 때, 설마했으나 1장에서 어김없더군요. 이 기억상실이라는게 아무리 대한민국 고전 코드라지만, 너무나 편한 장치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기억상실임에도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과거만 제외하고는 모든 걸 기억합니다. 무슨 파티션 분할해서 한쪽만 포맷한 것 처럼 정확히 자신에 관한 것만 기억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모든 상식과 생활 양식을 다 기억하죠. 포맷이라고 했지만, 복구 프로그램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사건에 직면하면 떠오릅니다. 딜레이도 없고, 데이터의 손실도 없습니다. 키워드만 입력하면 짜잔하고 튀어나옵니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이 너무 성능이 좋아서 키워드에 관련된 것만 기억하지 그에 관한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한코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키워드의 우수성이라고 해야할지도.
    따뜻함이 언제부터 억지 감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철전 한닢으로 쌀을 사갈 때부터 예건되는 사건진행과 그에 대한 결과로 부터 무얼 느껴야 하는지는 각자의 따뜻한 마음에 달렸겠지만, 차가운 제 마음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군요.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것도 좋긴하지만, 왜 이렇게 무한 소재의 반복인가요? 참마전기만 놓고 봤을 때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지만, 어떻게 출판 작가가 전작에 대해 전작과 무관하게 대할 수 있나요. 한 문단으로 가능한 것을, 한 문장씩 세네문단으로 나눈 기술은 탁월해 졌더군요.
    저만 그런지 감동은 자연스러움에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TV에서나 나오는 억지스런 설정의 억지 감동은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키지요. 가볍고 재미있는 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글이 가벼운 쪽으로도 고 평가 받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언제까지 간단한 플롯하나 정하고 짜집기 출판을 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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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nogiveup
    작성일
    09.02.06 15:45
    No. 5

    황규영님 작품 표사때 재밌게 읽었는데 그후로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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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2.06 16:05
    No. 6

    사실 이쯤에서 노선을 변경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읽던지 말던지가 독자에게 남은 마지막 선택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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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2.06 16:16
    No. 7

    주인공이나 인물들이 좀 맹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만 진중한 느낌을 담아주시면 한다는 ㅋ
    개인적으로 이것이나의복수다 재밌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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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9.02.06 17:08
    No. 8

    표사때가 그립네요 황규영님의 작품 첫번째 읽은게 표사인데 다음 작품읽으면서 글이 갑자기 달라져서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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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2.06 17:34
    No. 9

    ㅡㅡ; 언제부터인가 불평들이 달리기 시작하는 황규영님 작품의 댓글들.

    그런데 저는 황규영님이 정성들여 글을 새롭게 정립시켜 작품을 내신다고 해도 지금보다 잘 나갈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인들보다는 책을 좀 산다는 저도 작년에 무협물은 몇 권 사지 않았습니다. 뭐 다들 잘 아시면서 투덜대시는 게 좀 슬프네요.

    저는 지금같은 황규영님 스타일이 마음에 들고 크게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표사때가 그립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즐겁게 읽는 작가분이 계속 있어주는 것이 전 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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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일
    09.02.06 17:55
    No. 10

    음... 일단 이 글은 판단보류입니다.
    천년용왕에서 당한 타격이 너무 커서.
    기천검님의 글도 있고 해서 작가분들의 사정도 어느 정도 알게되었으니 그냥 타박만 하기도 그렇군요. 그래도 조금 변화를 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거의 잠룡전설이 옷만 바꿔 입은 글을 많이 봐서 좀 그렇습니다. 제가 잠룡전설부터 그 앞까지 황규영님의 글을 읽지 않았다면 정말 재미있게 봤을 글입니다.
    읽으면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나오면 솔직히 좀 보기가 그렇습니다. 같은 작가가 쓴 작품이니 비슷한 이야기,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발전한 글이라기 보다는 자기모방적인 글을 계속 쓰는듯 합니다.
    이상은 멀고 밥은 가까이 있으니 어쩔수 없다는건 압니다. 그래도 이러면 기존의 팬층은 떨어져 나갈거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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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2.06 17:56
    No. 11

    옛날 공장식 무협냄새가 나는 두명의 작가중 한명이시죠. 설봉작가님과 이분.. 마무리 부분으로 가면 글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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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뇨뇨뇨뇨
    작성일
    09.02.06 19:31
    No. 12

    도루모님 // 어라, 설봉님은 공장식이라고 하기엔 뭐하지 않나요? 이번 마야에 대해서는 허접하다는 평도 많지만, 병상에서 구술로 작품을 진행하셨다고 하니 평가는 다음작으로 미루렵니다. (마무리만큼은 만인이 인정하는 약점;)

    확실히 표사때를 생각해보면 아쉽기는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이해를 해줘야죠.(그런데 표사때는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라고 하셨는데 완전히 접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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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09.02.06 19:43
    No. 13

    도루모님 설봉작가님 언급은 에러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2.06 19:52
    No. 14

    사신 이전 작품과 이후의 작품은 중반 이후부터 확 다릅니다. 이전 작품들은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줄기가 있다면 이후는 어느 시점까지만 올라가면.. 전혀 다른 글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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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2.06 20:10
    No. 15

    겜판의 공장은 김원호 (이 분은 개념無공장이긴 하다)
    무협의 공장은 황규영님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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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옥선대협
    작성일
    09.02.06 20:57
    No. 16

    공장이라고 하지만 읽는 독자로선 좋은일이죠...기본적으로 2달이상 넘어가면 앞권 내용도 가물가물하니...나중되면 아예 신경도 안쓰죠..나오거나 말거나...황규영님 책은 그런점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책도 재밌고 아무튼 책 나올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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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2.06 21:38
    No. 17

    r그냥 700원짜리 책이 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9.02.06 22:15
    No. 18

    더도 말고 황규영님이 개념작을 중간중간 내주신다면 공장의 생명력도 더 길게 갈 것 같은데..아쉽습니다.
    그리고 설봉님의 글은 사신 이후 글은 같은 틀에서 움직이죠.
    하지만 이것도 다 이전에 쓰시던 글처럼 쓰면 판매부수가 나오질 않으니
    어쩔 수 없이 먼치킨 양판소로 가시는듯..안타까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물맨
    작성일
    09.02.06 22:18
    No. 19

    읽은 후에 무슨 글을 읽었지..하는 책이 현재 최고의 책이다는 모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황영규작가의 작품은 제 적성에 딱 맞는 책이더군요. 책보면서 스트레스쌓일 필요가 없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대리만족을 하면서 읽는 책에 뭘 찾는 것이 스트레스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9.02.06 22:45
    No. 20

    기억상실증에서 시작하는 좋은 책 가운데 하나가 '스키퍼'죠
    스키퍼와 비교해보시면...기억상실증에서 상황을 해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느낌이 잘 오실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9.02.07 00:58
    No. 21

    언제나 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09.02.07 02:39
    No. 22

    설봉님을 언급한건 오버 같지만서도... 사신 이후 작품들이 비슷비슷 한 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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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9.02.07 04:17
    No. 23

    20,30대가 책을 사보지 않는이상 참마전기 같은 글이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할것 같습니다.
    대여점 판매가 대부분이라면 아무래도 10가 먹여살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야운고월
    작성일
    09.02.07 10:56
    No. 24

    황규영 작품이 어느순간부터 독자들에게 질타를 많이 받고 있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나오면 꾸준히 보게 만들더군요. ^^;
    약간의 식상함이 없는건 아니지만 장점이 단점을 덮는다고 봅니다. 요새 나오면 게임소설 및 개념없는 소설들이 판치는 와중에 네임밸류만으로 볼수 있는 작품이 흔치 않으니깐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9.02.07 12:37
    No. 25

    갸벼운 분위기, 단순한 주인공과 주인공보다
    더 단순한 많은 악인들...
    전작에 비해 달라진 것은 전혀 없네요.
    무협시장이 어렵기는 어려운가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네요.
    이런 작품들을 읽는 독자들이 많으니까
    계속해서 거의 같은 복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독자들의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작가들도
    그냥 복제품에 계속해서 안주하려고 하겠지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야기 구성이 비슷한
    작품을 내는 작가님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품들이라도 작품의 분위기나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성격은 조금이라도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복제품이면서도 복제품으로 느껴지지
    않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비슷한 구성이라고 해도 다른
    맛이 나죠.
    다른 맛이 나면 복제품이면서도 복제품이라고
    보기가 힘들어 지지요.
    그런데 참 황규영 작가님은 이야기 구성이나
    작품의 분위기 그리고 인물들의 성격 등을
    보기 드물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작가님으로
    인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9.02.07 19:02
    No. 26

    저도 황규영 책이 나오면 꾸준히 빌려서 봤지만
    요번 참마전기 부터는 1권 초입부분만 보고 더이상 페이지가 넘겨지지 않더군요,,, 이런 작가들이 '내꺼 내가 표절하는데 뭐 어때' 이런식으로 생각하시겟죠,,,

    그리고 독자입장에서 보면 황공장 책이 괜찮다고 하는데 그런책들이 나올수록 장르소설이 더욱 욕먹는길 뿐인걸 아시면 그런말 못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야운고월
    작성일
    09.02.07 21:23
    No. 27

    쟝르소설이 욕 먹는 이유는 무분별하게 출판하는 출판사와 작가(?)들.. 그리고 좋은 책을 사지 않는 독자들때문입니다.
    황규영 작가님의 소설을 비판하시는건 괜찮은데 나올수록 쟝르소설을 욕을 먹게 하다니 저와는 많이 생각이 다르시네요 ^^;
    차라리 게임소설을 없애버리는게 쟝르소설을 덜 욕먹게 하는 걸 겁니다.
    쟝르소설계에서 게임소설이 차지한는 부분이 없어지는 것과는 별개로 욕은 확실히 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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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古劍
    작성일
    09.02.07 23:03
    No. 28

    도루모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용두사미의 대표작가를 뽑으라면 주저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참마전기....는 황규영님의 이전작품인 표사 등등과 확연히 다르다....라고 해야 칭찬일것 같습니다. 비슷한 책이라는 것은 오히려 실망스러운 표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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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노병준
    작성일
    09.02.08 11:24
    No. 29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문체나 글의흐름이나..
    심지어 주인공과 조연들 성격까지도 똑같아 보입니다.
    조그만 도시에서 벌어진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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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ZPZP
    작성일
    09.02.09 02:28
    No. 30

    자기복제의 대가... 아직도 읽는 독자들은 관성의법칙에 충실한 무념무상의 킬링타임을 선호하는 건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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