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열왕대전기 재밌게 읽고 있는 책 입니다만 몇가지 부분에서는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숨만 쉬고 있으면 살려내는 무적의 힐러, 성녀.
소드마스터에 근접한 반쪽 소드마스터들의 대거? 출현을 예고하는 점.
소드마스터에 근접하는 죽지 않는 강시를 만들어 낸 흑마법사.
상상을 불허하는 엠마를 상당수 만들어 낸 마법사들.
읽다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대목중에 하나가 바로 반쪽 소드마스터에게 쪽기는 카르마와 일스가 있던 장소 입니다.
그 부분은 실수로 보이는 데요.
카르마가 베낭을 떨궈서 쌀,잡곡등의 씨앗이 뿌려진 곳은 어둠의 숲 외곽 지역으로 나옵니다.
그 일대에서 쫒기다가 싸우는 거죠.
그곳에서 마다카 부족이 살던 마을 폐허를 발견 합니다.
그런데 그곳이 어둠의 숲 최고 깊은 곳이라고 여러차례 나오죠.
황제 치료약을 구하로 갈때 얼마나 많은 기사들과 용병, 마법사, 기사들이 죽었습니까?
마다카 마을은 어둠의 숲 최고 중앙부라고 하며 카르마 역시 들어가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하루 거리에는 유민들이 마을을 짓고 살며... 신전기사들과 싸움난지 반나절 만에 성의 기사들과 병사들이 격전지에 들이닥칩니다.
아직도 그곳이 어둠의 숲 중앙부 인지 아주 커다란 나무가 그려진 곳이 중앙부 인지 ....
황제야 흑마법을 이용했다고 해도 그 자신이 그만한 노력을하고 힘을 가질만한 크나큰 그릇이니 그렇다 치지만 솔직히 어떤 과거가 있는지는 몰라도 기울인 노력이나 정신력에 비해 몰라도 가장 사기적인 힘을 가진것이 성녀이죠
카르마가 소드마스터를 이룬것은 독자들 모두 알다시피 처절하기까지한 수련의 결과이죠
이번편의 기연?은 카르마보다는 마법사인 유스미나가 가장 이득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카르마야 마법에 관련된것이라면 유스미나에게 다 줄테니 말이죠
새로운 캐릭인 공주는 괴팍한? 성격치고는 상당히 매력적인 여인이더군요, 왠지 다크히로인?포스를 풍긴다고 할까?
저도 카르마가 엠마와 유스미나를 버리지 않았으면 하더군요
근데 왜 카르마가 엠마와 유스미나를 혹 버린다는 생각을 하시는지?? 엠마는 버리고 말고 할 것도 없는 메이드? 혹은 수하이고 유스미나는 생사를 함께한 동료입니다. 공주를 설령 얻는다고 해도 버릴 필요는 없죠.
카르마가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 브린트와 유스미나인데... 그 지경이면 카르마는 정상적인 관계를 떠나 이미 공주의 외모에 혹해 정신 나간 상태일겁니다. 성녀 상대하면서도 정신 줄 잡은 카르마가 공주에게 자신을 잃을것 같지는 않네요.
오히려 공주를 경계를 하는 카르마를 생각하면 이쪽도 히로인이 될 것 같지는 않고 재생 생각하면 역시 스타일상 엠마??
황제는 마치 재생의 자하르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생보다는 전생의 자하르가 있었다면 황제 같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잠깐 생각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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