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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 이토
    작성일
    09.02.04 05:27
    No. 1

    그의 문장은, 글의 성격과 아주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품들의 구성이 대부분 비슷하죠. 그게 문제. 그럼에도불구하고 재미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단성
    작성일
    09.02.04 05:29
    No. 2

    설봉님 책은

    꽉 쪼는 긴장감과 치밀한 사전전개가 돋보이는게 장점이라면
    너무 사소한거에 부연설명이 많어서 책이 많이 지루하다는
    단점을 안고있죠...

    다음권이 기대되면서도 그 지루함을 생각하면 아흠...

    마야도 완결편까지 다 읽었는데 완결이 날 타이밍이 아닌것 같았는데
    완결편이 나와서 많이 놀랐드랬죠
    역시나 급하게 마무리짓느라 억지로 짜 맞춘 흔적이 많이 남더군요..
    그 전설의 남도북검 케릭터 묘사도 너무 어이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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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2.04 10:48
    No. 3

    저한테는 설봉님 책이...지금 나오는 작품이 나쁜건 아닌데, 전작을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읽어서..현재 작품에 대해 실망하는 중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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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09.02.04 10:48
    No. 4

    음 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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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9.02.04 11:09
    No. 5

    설봉님 책이 구성이 비슷하다는 말은 좀 공감이 안가네요. 과거 작을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언제나 달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2.04 11:15
    No. 6

    마야는 너무 추리소설 같아서.... 사신까지는 좋던데.... 이런게 취향을 타는거죠.... 접어도 좋은 작품이란걸 알고... 어느순간 또 보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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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武痴
    작성일
    09.02.04 11:53
    No. 7

    저에게 [마야]의 결말은 결코 용두사미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 밖의 다른 작품들 역시 마찬가지로 크게 결말의 부족함을 느끼지는 못했고 설봉 작가님 특유의 전개 방식을 이해하게 되니 작품 전체의 그 순간순간의 갈등 해결을 즐기되더 군요.
    예전 [대형설서린]의 결말에 아연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근래에 [마야]를 보면서 작가님의 집필 경향을 이해하게 되니 과거 작품들의 돌발적인 결말들이 적절한 결말로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설봉 작가님을 굉장히 좋아하는 '빠돌이'수준이라 맹목적인 시선을 가지게 되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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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2.04 11:57
    No. 8

    설봉작품 좋아합니다. 근데 끝에 반전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많습니다. 엇 이런 하고 되짚어보는 경우엔 재미있지만, 엇 이게 뭥미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사자후는 후자였어요. 산타나 남해삼식육검처럼 반전빼고 썼을때도 충분히 재밌던데, 굳이 반전을 넣어서 김빠지게 하는 경우가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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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2.04 11:58
    No. 9

    아 반전이라기보다 전모가 밝혀졌다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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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여우달
    작성일
    09.02.04 13:18
    No. 10

    저도 설봉작가의 굉장한 팬이며 전권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빠돌이'랄 수도 있겠군요.. 그래서 그런지 사신 이후가 조금 실망스럽긴 실망스럽습니다. 문피아에서 어떤 분이 말하셨죠, 사신이전의 소설들은 '인간극장'이었고 이후는 '성공시대'라고... 세상 속의 극히 마이너적인 인물들의 답답한 이야기가 펼쳐지던 과거작들과 최근작들은 많은 차이가 있죠.

    과거부터 설봉작가의 소설을 읽어오던 골수팬들이 그의 대중적인 변화에의 실망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과거가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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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9.02.04 13:46
    No. 11

    사자후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제가본 최악의 용두사미 앞의권을 재밌게읽었기 때문에 실망도 엄청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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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휴고
    작성일
    09.02.04 15:56
    No. 12

    설봉님이 글속에 있는 그 치열함이 저는 너무 좋더군요.
    사신 이후 그 전도...언제나 머리터지게하는 치열함에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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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현이님
    작성일
    09.02.04 18:57
    No. 13

    설봉님껀 남해삼십육검이 제일 좋았어요. 심리묘사도 훌륭하고요. 사자후도 나쁘진 않았어요. 마야는 좀 허탈하다고 할까요. 용두사미라기 보다는 힘빠지는 엔딩이더군요.;;

    저도 설봉님 소설을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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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鐵掌水上飄
    작성일
    09.02.04 20:12
    No. 14

    제가 워낙에 까다로와서 그런지 몰라도 100편의 무협을 읽으면 1권이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한두번정도 되려나..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1권에서 접습니다..그런 저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작가 설봉님입니다..근래 출판 상황이 좋지 않아서인지 좋은 작품이 흔치 않습니다..이럴때 설봉님같은 무게감 있는 중견작가분들이 더욱 분발해주셨으면 ㅠ.ㅠ~~~ 사신은 정말 최고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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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2.05 01:00
    No. 15

    흠 저도 설봉님하면 사신 이후 작품보다는 남해삼십육검 때가 더 재밌게 읽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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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2.05 01:11
    No. 16

    설봉님의 글은 대단하죠. 다만 시작할때의 세계관이 중간도 가기전에 은하계정도의 세계관으로 점점 늘어난다는 엄청난 필력.. 은하계까지 가도 문제가 되는게 차원으로 발전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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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09.02.05 07:15
    No. 17

    저도 설봉님 팬이죠.
    설봉님 작품은 초반에 흡입력이 대단합니다.각 작품별로 초반에 재미 없는 경우가 없어요. 그런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그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론 재미가 없는게 아니라 초반의 강렬한 재미가 서서히 무뎌지기 때문인듯 합니다. 그리하여 권수가 적은 초반 작품들이 더 완성도 있다고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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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09.05.25 13:40
    No. 18

    헉, 설봉님이 아프시다구요???
    어떻게... 얼마나... 아프신지... ㅠㅠ
    어서 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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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원에집
    작성일
    10.06.06 20:57
    No. 19

    사신 이전 암천명조 유명한데 .. 이후로도 대형설서린도 사신에 버금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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