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류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그것만 아니었어도 ㅠㅠ
단순히 책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같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장영훈님께는 경외감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정말 더욱 더 홍보가 되고, 추천이 되어서 1만부 이상을 찍는 작가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후우, 3권을 기다리려니 힘드네요 ㅎㅎ
립의 한자가 깨져있네요............이부분은 저도 기억이 남네요.
지금껏 많은 쟝르소설들을 보면서 오타를 수도없이 봤지만 저런 지적글이 삭제안되고 인쇄되버린 오타는 처음 봤습니다. 처음엔 오타인줄 모르고 글의 내용인줄 알고 이게 이상황에서 뭔뜻일까 한동안 생각했음 -_-;;
그나저나 절대군림 자체는 완전 대박. 절단마공이 정말 쩌네요 ㅠㅜ
우선 책을 읽고 감상평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립자 부분은...편집부의 교정작업 과정의 오류였습니다.
출판사에서 새로 책을 찍어 교환을 하겠다고 제게 연락을 주었습니다.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조금 기다려봐야겠지만...곧 오류가 없는 책으로 전부 교환될 것 같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끔한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_ _)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장인걸이 아주 솔직한 요즘 세대의 인간상이라고 봅니다. 자기 가족들 생각하는 모습하며 적이건에 대한 질투까지..
엄청난 부모 밑에서 자라 후덜덜 무공들을 익히고 천하제패라는 황당한 꿈까지 꾸는 적이건이보다는 장인걸이 저에게는 더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장인걸 같은 인간상은 어디에나 있죠.
하지만 장인걸의 인간성에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뭐랄까. 제 기준에서 정의하자면 적이건은 유쾌한 녀석이고, 장인걸은 불쾌한 녀석이라고나 할까요.
좀 더 읽어보면 알겠지만, 저로선 아직까지 장인걸에게서 매력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어쩌면 제가 놓친 부분을 한가님께선 보고 계실지도 모르지요.
여하튼 한시라도 빨리 절대군림 3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탈자에 대해서 피드백을 안 하면 어떻게 하나요... 오탈자는 장르문학의 질을 낮추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끊임없이 지적하고 해도 안 줄어드는 게 오탈자입니다. 특히 저런 큰 실수는 있어선 안 되는 실수입니다. 관대해도 될 게 있고 안 될 게 있습니다. 줄거리나 내용보다 오탈자는 우선적으로 깔려야 할 기본입니다. 장르문학의 작가분들과 편집자 분들의 더 성숙한 직업정신이 필요합니다.
흠, 작은 일을 소홀히 해도 그러려니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장르소설 자체가 특히 좋은 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글이 , 마냥 한심한 글들과 비슷한 대접을 받는,
이 황당하고 짜증나는 상황에선 ,적어도 나에겐,큰 의미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보석과 쓰레기가 같은 취급을 당하는데 보석에 작은 먼지가
묻은게 뭔 큰 의미가 있고 폄하의 대상이 될수있냐는
의문에서 한마디 한 것이니 , 차후 반응은 개개인의 몫으로
남기도록 하죠.
보석과 쓰레기를 같은 취급한 적도 없고, 폄하할 마음도, 폄하한 적도 없습니다.
제 감상글이 절대군림을 그런 식으로 평가하는데 한 몫했다면 굉장히 슬픈 일인데요...
제가 편집상의 오류를 지적한 부분은 소설 내적인 문제가 아닌 외적인 문제라 그것이 장영훈 작가님의 글솜씨가 형편 없다는 얘기도 아닐 뿐더러 아쉽다는 게 곧 폄하는 아닐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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