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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황태자가 너무 무개념이었죠...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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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황태자만이 무개념 인물은 아니었습니다만 황태자의 포스가 가장 강렬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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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념이란게 억지가 아닌 논리와 타당성이 들어가야
잘 버무린 악역역할을 하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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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蝴蝶,서람님 동감합니다. 황태자말고도 공작을 비롯해 무개념 성향이 느껴졌지만 황태자의 무개념 포스가 너무 강하군요. 현실에 어떻게 저런 멍청이가 있을지,,, 저런 멍청이가 어떻게 귀족 지지를 얻는다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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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듀미안님 맞습니다. 정해진 줄거리대로 따라가기 위해 너무 많은것들을 희생하고 있는 김정률 작가님이 아닌가 싶군요. 이런식의 억지 전개로 레온을 트루베니아로 보내면 독자들은 오히려 실망하고,,, 마치 화장실에서 뒤를 안닦은듯한 기분이 들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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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정체를 밝힌게 문제였습니다. 걍 엄마를 이미 죽은걸로 처리하던가 조용히 모시고 추격당하며 넘어가던가 했어야 했는데. 제목이 트루베니아전기니 어떻게든 다시 보내야겠고 사건은 커졌고 이대로 전개하면 아르카디아전기가 될거는 같고..확 바보황태자로 전개를 건너뛰자..라는 심정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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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이 트루베니아로 보내기 위한 과정이라면.....
다시 힘을 얻고 먼치킨 쥔공을 보기 위해선 8권 버려야 되겠군요 --
최강닭 마신 데이몬도 없어.. 어떻게 회복할래 -_-;;;;;;
위기가 나오긴 나와야 되긴 하지만... 너무 막장으로
만들어버린 ㅠ.ㅠ
4권까지는 최고였는데.........
(5권까지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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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 힘들게 읽고 관뒀어요 저는 ㅋㅋ
문체가 너무 유치해졌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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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제목이 트루베니아 연대기이죠.. 트루베니아에 제국을 건설하든 뭘하든.. 어쨋든 거기가 주된이야기의 장소이니까. 펜니엄(?)에 눌러앉아있지 못하게 하려는 수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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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님의 판타지 소설은 그럭저럭 읽은만 했었지만, 이번 7권 너무 슬펐지요. 아, 드디어 이분도 끝(?)을 향해 달려가시는구나...
하프블러드에서 느꼈던, 주인공을 굴리면서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작가님 특유의 느낌도 잘 느껴지지 않고, 너무나 생각없이 쓴 서술들 하며... 주변 인물들의 어이없는 사고방식과 행동...
정말 '대필한거 아냐?'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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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이 불쌍할 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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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판타지 보면서 바보 천치 소리 듣는 캐릭 좀 봤지만 이번 왕세자만큼 머리가 안 돌아가는 인간은 처음이네요. 자기 손에 쥔 떡을 이렇게 멍청하게 버리는 인간이 있다니.... 공작 말대로 가만히 있으면 들어오는 건데... 책이 진짜 허술하네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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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달아주신 분들이 다 言 하셔서....저는 그냥 발자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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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작가 무리수를 두네요~
경기 중간에 막장 테크 트리를 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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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블러드에서 데이몬이 레온한테 무공 전수하고 떠날 때, 레온에게 마족을 붙여 줬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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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중반부터 답답했습니다 ㅡㅡ;; 정말 위에분들이 말한것처럼 대필이엇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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