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보기엔 주인공이 지훈의 환생이 아닌가 봅니다..국공녀는 프리데리커 환생이구요..
왜 그런 생각을 가졌냐면 ...엘프 대마법사와 알바트로스를 만든 드워프장인이 말한 의미심장한 300년의 약속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그당시 제가 알기론 지훈과 드워프 장인이 랜드워크의 계발을 약속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약속이라기 보다 단지 증기기관이란 것을 드워프장인에게 알려주며 힌트를 준거지만...
그리고 국공녀와의 만남에서 국공녀는 오래전부터 주인공을 알고 있었다는 느낌을 가지고 첫 만남에서 사랑은 아니지만 강렬한 끌림과 그후로 그리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훈과 프리데리커의 환생으로 보이고, 엘프대마법사와 드워프 장인은 그것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된건진 모르지만 알게 된듯합니다..
대마법사는 주인공이 자신과 만난걸 이미 정해진 운명이라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지운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죽었을텐데 이쪽 세계에서 환생할 수 없지 않을까요? 그냥 지운 아들인 클라우드의 후손이라는 게 정확할 듯 하네요. 1권 프롤로그 바로 다음 부분에서 앤드류와 누군가(르페르샤로 추측)의 대화에서 '너의 시작이었던 그도....그 사람도 그랬으니까. 너는 그 사람을 꼭 닮았어' 라는 부분을 봐도 후손인 게 정확한 것 같네요.
일곱번째 기사 후반부에서 지운이 지스카드를 찾아가 모종의 약속(내용은 나오지 않았죠)을 한 걸로 기억하는데 알바트로스는 그에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하네요. 지운 자신의 영향으로 세계가 발전하게 된다면 언젠가 지구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걸로 생각해서 안배해 놓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번째 기사 마지막 부분에 노아가 가르치던 인간 아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뭔가 나중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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