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상상은 작가님의 몫이겠죠. 독자들에게도 기대란 이름으로 부분부분
있겠지만 .^^;;
잠행무사가 나올때 사람들이 잠행무사 1~2권 감상쓰면서 입을모아
우려했던것이 이런 스타일은 좀 흔하진 않은건데 조기종결되거나
중지되는거 아니냐..라는것이었죠
그래서 저도 잠행무사에 대해 걱정도 같이 해보고 그랬지만.
그런 연장선에서 좀더 이런류는 권수가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전개도 좀 확대 되고..
제가 봤을 땐 동굴에서 거의 모든 스토리가 끝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세심한 글 솜씨가 뛰어납니다.
대신 시간이 좀 느리게 가죠.
흑랑성에 얼마 들어간지 5일도 안 됬는데 벌써 4권 째.....
대략 하루에 한 권 꼴입니다...
만약 망자들이 무림으로 가는 쪽이라면 스토리가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제목도 제목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흑랑성 문제랑 4권에 한 번 언급되었던 흑랑성주라는 사람과의 이야기로 글이 마무리 될 듯 싶네요....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이왕이면 2부 격도 나왔으면 합니다....
그런 것은 어느 소설이나 마찬가지죠....
밥은 먹는 건 많이 나와도 씻지도 싸지도 않아요...
그러면서 미녀들의 피부는 옥같이 새하얗다는 등 말이 나오지요.....
사실 그 시대라면 샴푸도 안 나왔으니 머릿결이 좋아 봤자 얼마나 좋고 때가 없어봤자 얼마나 없겠습니까?
그냥 소설이니 그 정도야 넘어가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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