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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 작성자
    호림마
    작성일
    09.01.01 12:20
    No. 1

    델피리아 전기 정말 재미있죠

    처음 손대기가 어렵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외전인 큰 독수리의 맹세와
    후속작이지만 세계관이 다른 2부 스칼렛 위저드

    그리고 1부와 2부의 주요인물이 한데 모여 엮어가는
    3부 새벽의 천사들까진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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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09.01.01 12:29
    No. 2

    밥버러지만 있는 거 아니...라고 믿습니다;;ㅠㅠ 서술이 델피니아 애들 중심으로 흘러가서 나머지 양국의 '신하'들까지 다룰 지면이 없었을 뿐일 거라고요.[이건 확실히 아쉽습니다; 델피니아 이외 양국은 그야말로 '왕'을 제외하면 도대체 인물들이 대사 다운 대사 하나 없지요; 그나마 조금 더 나온게 찌질이 왕자인데 이건 안 나오는만 못한 놈이고ㅠㅠ]
    그래뵈도 일단 워리를 한 번 사로잡기도 했고, 델피니아의 국력이 설정
    상 나머지 양국을 능가함에도 불구하고, 견원지간 주제에 적절한 동맹 아닌 동맹으로 국경 대치 자체는 균형이 맞았고, 어찌어찌 좋았는데...

    ......다 이계깽판왕비가 저 쪽에 떨어져서 그런 거란 말입니다;ㅠㅠ

    공성전의 정석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자국 우두머리 목을 맘대로 따올 수 있는 양반이 적국 왕비인데 양국에 제갈량과 육손, 주유가 있었다 한들 델피니아랑 싸움이 되겠습;ㅠㅠ 다음 날 목이 따이거나 매우 두들겨 맞을텐데;

    설령 그런 치사한(?) 똑똑한(?) 수법을 쓰지 않고 병법의 하책인 정면충돌을 리가 택했다손치더라도 리는 삼국지게임으로 따지면 그야말로 호로관 메뚜기 강화판인데다 지력까지 높아서 어지간한 책략은 다 튕겨버리는 악마 아닙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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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1.01 12:43
    No. 3

    델피니아를 비롯한 카야타 스나코 시리즈는 NT노벨에서도 꽤나 스테디셀러에 속하는 물건이라 절판되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외전인 '큰 독수리의 맹세'는 젊은 시절의 나시아스와 발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왕녀 그린다'는 델피니아 전기의 전신이 된 작품으로, '왕녀 그린다'를 출판하던 출판사가 망해 다른 곳으로 옮겨 쓴 작품이 '델피니아 전기'입니다. 또한, '스칼렛 위저드'는 마지막 권에서 델피니아 전기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새벽의 천사들'과 '크래시 블레이즈'는 델피니아와 스칼렛의 합동 후속작 겸 외전 격입니다.
    어찌 보면, 정말 질질 늘이고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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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1.01 12:54
    No. 4

    처음에 리가 만난왕자가 왕이 오를때 까지는 정말 강추입니다. 하지만 그이후에는 본문 내용처럼 오히려 주인공 리가 흥미를 떨어뜨리더군요. 그냥 외전의 반복처럼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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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정인)
    작성일
    09.01.01 12:58
    No. 5

    하지만 이 두 왕을 빼고 나면 그 나라엔 밥버러지만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 셸먼님 말씀대로 델피니아는 잘 나가는 작품이라 절판되는 일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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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버밧
    작성일
    09.01.01 14:11
    No. 6

    네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12권까지밖에 구입 못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저도 델피니아 전기의 큰 묘미이자 매력은 캐릭터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정말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이 있고 살아움직이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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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사감
    작성일
    09.01.01 16:03
    No. 7

    델피니아 전기라고 했지만, 삼국지 같은 군웅물의 조건에 부합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야심과 이상이 어우러지는 합주...라기 보다는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재네는 건드린다는 피동형....아군은 좋거나 사연있는 놈, 적은 나쁜 놈이거나 사이코패스...다소 이분법적 구성이더구요. 이 단점들을 스토리와 케릭터들 개성으로 극복했지만요. 델피니아 전기는...뭐랄까, 그냥 전기적 배경만 따온 로망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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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식객(食客)
    작성일
    09.01.01 17:47
    No. 8

    다들 재밌다고 하니까 쓰고 싶어지는데요.
    전 그거 18권까지 다 빌려놓고 결국 포기했습니다.
    페이지도 안넘어가고 1권지나면 나아지겠지. 2권지나면 나아지겠지,
    3권지나면 나아질까? 하면서 6권까지 보고 포기했습니다.
    NT 라는거 정말 취향이 극과 극으로 갈리더군요.

    사족으로 같은 작가의 새벽의 천사들인가 왕과 퀸나오는거 그건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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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멈무
    작성일
    09.01.01 17:56
    No. 9

    일본어체 때문에 걸려서 끝까지 안봤던 작품이네요. 다시 읽어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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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1.01 18:47
    No. 10

    도서관에 가시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평가 절하가 되는군요 표절작들은 엄청난 대우를 받던데 신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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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BIN123
    작성일
    09.01.01 19:43
    No. 11

    이 작가는 언뜻보면 전체가 깽판물 자세히 보면 만담물

    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
    시리즈 끝날 권수가 되면 권수가 줄어드는게 슬픕니다
    델피니아 전기에 나오던 캐릭터들 가지고
    우려먹는 시리즈로 4시리즈나 찍어낼 수 있는것도 능력

    델피니아 전기 -> 스칼렛 위저드 -> 새벽의 천사들->크래시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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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9.01.01 20:30
    No. 12

    흐음.. 돈만 있다면 정말 다 사모으고 싶은 작품들 ㅋ
    새벽의 천사들은 개그시츄에이션이 좀 많아서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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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10억조회수
    작성일
    09.01.02 10:48
    No. 13

    밥버러지들만 모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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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01.02 19:36
    No. 14

    먼치킨하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아직도 많은데.
    델피니아전기는 먼치킨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작가가
    자신과 제대로 연결된 독자층의 기호를 제대로 알고 맞추어주는
    데에 의의도 있죠.. 바람직한 먼치킨이란 이런거다..마치 이런느낌을
    받았습니다.구성이나 캐릭터성이나. 알듯모를듯 줄다리기하고
    이어지는 윌과 리의 관계나..(독자들의 상상력을 알게모르게 자극하죠.)
    모티브도 아니고 표절부분에 대해선 뭐...
    그런 쓰레기같은 짓에 대해선 차마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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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광인
    작성일
    09.01.02 19:41
    No. 15

    델피니아도 재밌었지만, 미묘하게 취향을 타더군요. 못 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말입니다.ㅎㅎ
    카야타 스나코님의 소설 중 전 개인적으론 스칼렛 위저드를 가장 재밌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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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정은진
    작성일
    09.01.02 23:50
    No. 16

    카야타 스나코님 책 다사서 봤지만 정확하계 맥을 집은 리뷰 같네요 ㅋ
    캐릭터엔 말할것도 없이 만점
    하지만 스토리는 조금 아쉽다라는점에 크게 공감하네요.
    이것과 다른 세계관으로 키리하라가의 사람들이라는 책도 있는데 그냥 볼만합니다 조금 BL삘이 나지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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