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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로니클 제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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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러 갈 수가 없게 만드네요...
왜냐면 제 맘속 연재작 베스트3에 더 세컨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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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제로...처음에 눈이 시큰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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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데 더 세컨드가 재미있나요?
어떤 분이 감상란에 뛰어나다고 해서 봤는데, 앞부분을 보다 선호작을 취소했던 글이더군요.
일단 글의 문체가 제가좋아하지 않는 가벼운 문체(가벼운 문체라도 독특하고, 위트가 넘치면 좋아하지만)에다가 서두에 글이 어떻게 흘러갈 것이라는 것을 다 명시해놓고, 글이 진행이 되니....
머라할까요? 주인공이 어떻게 나아갈지를 대략 예측가능하니 흥미가 사라진다고 할까요? 음~ 여하튼 10여편을 읽고 다시 선호작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골든베스트에 올랐었던거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었단 사실에 역시 취향차이가 존재하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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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짱님, 가벼운 글이라고요? ㅡㅡa
무겁다면 무거울 수 있는 글인데...
대부분의 사람이 프롤로그를 포함한 앞부분을 보고 접었죠
그 앞부분은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이 이겨야 할 상대죠...
이계에서 날라온 깽판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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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의 낚시질에 걸리셨군요.
재도전 해보세요. 문피아에서 가장 치열하게 인생을 사는 처절한
주인공이라면 바로 '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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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10여편을 보셨다는 것에서 그런 낚시에는 안걸렸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더세컨드라는 글은 소재는 무척 뛰어났지만 그에 맞추어 필력이 못 따라간 느낌이 강하죠. 이 분 전작의 글들보다 좀 떨어지고 완성도도 꽤 낮습니다.(몇가지 에피소드를 제외시켰죠.)
한가지 기대한다면 책을 낼 때 대대적으로 수정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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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문피아 접속했는데..두개 건졋네요..더 세컨드 하고 크로니컬제로 란 작품들..ㅎㅎㅎ 출판될때까지 안 잊어먹고 머리속에 저장 ㅋㅋ
암튼 빨리 출판 됫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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