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벌써 내용이 가물하지만(읽은지 얼마나 지났다고 -_-) 주인공이 몸에 들어올때 내상을 고쳐 환골탈태를 시킬만큼 내공을 잘 조절하다가 환골탈태 된 이후 내공을 전혀 쓰지 못해 늑대에게 당하는 부분부터 어? 하더군요..
산적토벌때도 어차피 결말은 혼자 산적 다 쓸어버리는거였는데 그 사이 주인공이 어설프게 협잡(별 의미도 소득도 없이)을 하는 모습도 이상합니다. 산적의 행동도 이상하죠 주인공과 싸우다가 주인공이 돈 내놓고 갑자기 산채에 가자니 그냥 델구 갑니다. 포박하거나 주인공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는 장면도 없죠.
2권에 누구더라 하여간 주인공에게 시비거는 소가주의 수작도 참 어색하죠.. 갑자기 길가던 주인공에게 잘생겼다고 (이게맞나?) 시비거는...그 아버지도 능구렁이처럼 묘사될려다가 바보가 되서 주인공한테 당하는 모습도 어색한 느낌입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초난희 꼬맹이 산적 소가주 가주 등의 행동 및 대사들도 일부러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 만화처럼 성격을 과장시킨 케릭터임을 감안하더라도 조금씩 매끄럽지 못한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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