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유희라는 개념이 이 분 소설의 주인공에게는 딱 들어맞는듯.....커다란 목적없이 홀로 세상을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강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소설의 개연성이나 흥미가 떨어지는건 결코 아니고 오히려 장르 소설 본연의 재미면을 보면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오타가 심하다든지 조연이 너무 죽는등 단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ㅋ
호오~! 멋진 감상글이네요~!
저도 윗분들 말씀에 동의합니다. 소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요~!
다만 너무 빨리 끝났다는거..
근데 조아라에서인지 [마장기]라는 이름으로 후속편을 연재하고 계시더군요~! 한 5000년후의 이야기입니다. ㅡ.,ㅡ
물론 양은 얼마되지 않습니다만 주인공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우리가 원하는 먼치킨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습니다. ^^;;;;
작가님의 글이 대박이 나야 빨리 후속권이 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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