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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잔잔하고 아기자기한게 너무나도 제 취향입..(...)
책장에 꽂아두고 두번 세번 음미하며 봐야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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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즈음에서 왜 그림으로 승부안하고 무공으로 승부하냐고 뭐라하는 비난아닌 비평들 좀 그만 봤으면 하는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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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착한 소설이죠. 그래서 별 감흥도 없더군요. 이런소설을 볼때마다 유수행만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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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여인들의 성격이 하나같이 지랄 맞습니다. 남궁가 여식은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고, 아미파 여제자는 남 생각 전혀 안하는 정말 거지 같은 성격의 소유자네요. 주인공이 아무리 어리바리 하다지만 꼭 이런 거지 같은 여자들을 붙여줘야만 하나요? 여자들 안나오는 부분은 재밌고 술술 넘어가던데 좀 아쉽네요. 작가님!!! 제발 이 여자들을 주인공과 엮어주지 마세요. 이상 성격 더러운 여자를 싫어하는 1人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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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중 한명이 될거 같은 남궁화란 ... 정말 정내미 떨어지는 스타일이네요. ㅎ 제발 우리 자명이가 좋은 배필을 만나 무림을 떠나 그림을 그리며 알콩달콩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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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화란...1권에선 그래도 나름 호감이었는데 2권에서는 영. 그래도 아미파 여제자는 제멋대로긴 해도 아직까진 전 크게 나쁘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남궁화란처럼 좀더 많이 등장하면 또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참한 처자가 히로인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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