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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에 있습니다.. 이제 읽기만 하면 되는데...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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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는 이벤트에 당첨되었기에 오기를 기다리며 아직 보지 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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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주에야 받아볼 수 있겠군요..기분 좋은 기다림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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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
천천히 공을 들여 쓰셔도 좋지만.. 너무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협을 읽고 통쾌감을 얻은 적은 종종 있었지만 ....
화공도담은 책을 덮을 무렵이면 얼굴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덩달아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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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이대로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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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고 포기하셨다던 작품은 아마 우화등선이 아니라 자승자박이지 싶습니다. 저도 우화등선을 아주 재밌게 보고 후속작인 자승자박도 챙겨서 봤습니다만 1권읽다가 안맞아서 접었거든요. 우화등선도 재밌었지만 이번 화공도담은 정말 작가님께서 환골탈태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엄청난 발전과 그만한 수준의 작품입니다. 후속작들이 오히려 처녀작을 넘어서지 못하는 작가분들도 허다한데 몇개의 작품을 지나 발전해서 이렇게 굉장한 글을 쓰시는 작가님도 있다는데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조진행님의 작품이나 악공전기같은 득도형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정말 읽어도 절대 후회없을 그런 작품입니다. 숭인문이나 악공전기같은 뛰어난 신인작가분은 물론이고 후속작에서 이렇게 눈이부실정도로 발전하신 작가님도 있다는게 국내 쟝르소설독자로선 정말 축복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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