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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뭐 상대적으로 엣날작품에서 자신이 다시 고르는 것은
일단 자신의 기준으로 합격한 경우니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경우가
많지요
학사검전은 역시 약간 마무리나 후반에서의 진행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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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 저도 얼마전에 다 봤습니다.. 2부가 꽤나 기다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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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아주 재밌게 읽었던 작품입니다만 2부는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판매량에 대한 출판사의 압박이든 작가님 개인사정이든 아무튼 꽤 벌려놨는데 잠수탈거아니고 빨리 마무리 짓고자 할 경우 보통 2가지 패턴이 있죠. 하나는 욕먹더라도 진행을 급하게 마무리짓는 경우하고, 또하나는 졸속으로 마무리했다는 욕은 안먹지만 2부의 여지를 남겨두고 중간에 내용을 끊는 경우...학사검전은 후자의 경우로 생각됩니다. 졸속으로 결말낸것도 아니고 2부라는 핑계를 은근슬쩍 남겨뒀으니 전자보다 독자들로부터 원망은 많이 피해갈수있죠.
신왕기 2부,비천 2부,음공의 대가 2부 등등등 간절히 나오기를 바라지만 솔직히 진짜 나올거라 기대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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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작가님 홈페이지 가봤습니다. 한 5개월 정도 전에 작가님이 글을 남겨 주셨더군요. 2권까지 집필이 완료된 상탠데 출판사와의 문제 때문에 아직 출판을 못하고 계신 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북박스 측에서 판매량을 이유로 종결 시켰고 북박스에서 출판을 못하게 되어 다른 출판사를 알아보고 계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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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출판사에 전화를 해봤는데

그쪽에서 학사검전은 2부? 그런게 어딨냐고 하면서 2부는 같은건없다고 했다죠

그래서 작가님이 출판사를 알아보는 중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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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 상당히 히트쳤던걸로 기억하느데............

아마도 작가 잠수전문이라 출판사에 미움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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