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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10.26 19:18
    No. 1

    정성들이신 게 분명하더군요.
    연대기라서 인물중심이 아닌 사건중심이라서
    사라전종횡기 맛도 좀 있고...
    그런데 인물에 애착이 가지 않는 게 큰 단점이더군요.
    왠지 역사서 읽는 느낌.
    그것만 어떻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대째 이야기가 진행되서 그런지
    레미레스 이야기는 엄청 진행이 빠르더군요.
    2권 끝나가는 시점에 이미 중년.
    결혼을 늦게 했어도 50대 쯤이면 무대에서 퇴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8.10.26 19:31
    No. 2

    35세인데 중년이라고 하기에는 좀..젊은 오빠 정도 ㅎㅎ?
    한참 날릴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몰입을 깊게 해서인지 오히려 저는 인물들에게 애착이가던데
    20대 부터 완전 서로 초짜인 상태에서 만나서 떨어져 있기도 함께 하기도 하지만..
    저런 인물들이 나중에 성장해서 움직임 하나 사소한 행동하나에 감동일꺼 같은 막연한 느낌이 드는데
    제가 너무 꽁깍지가 쒸어서 그런지 그런느낌이 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7
    작성일
    08.10.26 20:42
    No. 3

    영지물이나 국가건설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참 볼만하더라구요. 거슬리는 부분도 하나도 없고.. 워낙 쓸데없이 질질 끄는 책만 봐서 그런가 오히려 이렇게 스피디하게 휙휙 지나가는게 더 좋습니다.

    안 보신분들 있으면 일독을 권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0.26 20:48
    No. 4

    정말 물 흐르는 듯한 작품입니다.
    억지 설정도 없고, 개연성도 충분하고. 이 정도 영지물이라면 수작이죠.
    요즘 영지물 중 볼만 한 게 별로 없었는데, 이런 수작 건져서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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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10.26 21:16
    No. 5

    아마 손자가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런지......그 전까진 프롤로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뇌뢰腦雷
    작성일
    08.10.26 23:22
    No. 6

    읽어보니 정말 좋더군요.. ^^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10.27 02:00
    No. 7

    이 글 읽으면서 예전 알버크의 소영주가 생각나더군요.
    상당히 비슷한 유형 같습니다.
    물론 진중하기는 아로스쪽이지만.
    의외로 알버크의 소영주도 철학적인 성찰이 꽤 깊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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