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소봉님 제 글은 보이시고 윗윗분의 홍삼꿀님 처럼 작가 필명이 아닌 설조루 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되나보군요.. 저는 감상을 보러 온 것이지 비평을 보고자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비평이 아니라 단순히 기분 내키는대로 이 소설은 쓰레기다. 하는 것과 전혀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요? 한마디로 반박할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과연 본문 내용대로 설봉 작가의 소설이 저렇게 중간에 다른작가가 썻다고 할만큼 재미가 없었다면 현재 신인작가들 및 출판되고 있는 신무협 소설들은 모두 죄다 쓰레기 겠군요? 비평란에 올렸다면 아마 엄청나게 욕 먺을 겁니다. 이런 무성의한 비평을 쓰는 작자가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주 독자층이 10대라지만 이딴 감상평은 저도 하루에 10편도 넘게 쓸 수 있겠네요.
하늘형님//
감상문을 적으며 자기 취향에 맞지 않았다고 적는 것이
모두 비평은 아닐 것 입니다.
아가씨의 꿈님의 글을 잘 읽어보면 요즈음의 트랜드에
식상해서 대가중의 한분인 설봉님의 글을 읽었는데
"사자후"도 그 트랜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쓴 글로 보입니다.
"이 소설도 쓰레기다." 혹은 " 신무협은 죄다 쓰레기다" 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앞서 나가신 것 같네요.
설조루라고 호칭한 홍삼꿀이 예의에 어긋난 사람일뿐,
아가씨의 꿈님의 글에서는 악의에 찬 글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트랜드가 아닌 두 작품을 저도 추천 드렸구요.
개인적인 호불호의 감상일 뿐이었습니다.
비난받을 글이 아닌 것 같아 한글자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생각 되는
최고의 무협 소설 작가? 아니 역사 소설 작가 라고 해야 겠군요
김용님 소설도 까는 사람도 있져..
뭐 개인 취향이라 뭐라 할수도 없는 일이고..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대가 라고 평가 되는 작가 들은
사람들이 그렇게 평가하는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위의 감상은 사실 제가 보기에 감상이라기 보다는
비평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것도 비꼬는 투 의 어조 입니다.
우리가 작가들을 압도 할 만한 전문적은 "비평가" 대학교수 이상의
학식과 수준을 갖추지 않았다면
비평을 함에 있어서 좀더 겸손한 태도로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글 쓴 분의 학식과 수준을 알수 없는 일반인들 눈에는 상당히
거슬리는 군요,
언젠가 신문의 사설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마스터피스, 즉 걸작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이 4대 비극이 대작이다 최고의 작품이다라고 해서 모두가 이 4대 비극을 재밌게 읽거나 좋아 하는 건 아니라고요..
즉, 작품을 보는 절대적인 안목과 사람들마다의 취향의 상대성을 생각하고 고려하면서 작가와 작품을 존중을 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머 라이트노벨류의 무협과 판타지 소설에서 이런 비유를 써도 될런지는 잘모르겠고, 제가 좀 오버한 걸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사고방식으로 감상이나 비평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 나름의 제 생각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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