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발전을 해야 할 작가시죠. 코믹한 장면은 정형돈같이 어색하고, 진지한 장면은 박명수같습니다.
완급조절도 더욱 갈고 닦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웃긴 장면을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타고난 개그감각이 있지않고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납닏다.
헉... 제가 생각하기엔 거의 수작 수준인데요. 뭐랄까 코믹한 장면은 무식하게 웃기지만 않고 마치 실제 상황처럼 이유없이,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유치한, 농담을 해서 현실감이 있던 것 같네요. 소재도 참신했고, 필체도 좋았고, 만약 게임 소설이나 여타 중독적인 장르에 빠졌더라면 첫 부분부터 매우 지겨웠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이지요.........책만 좀 자세히봐도
과거의 스카이가 메피스토, 그리고 메피스토를 만든것도 메피스토를 막기위해 스카이일행을 이끄는것도 둘다 같은 신의 뜻이다 뭐 이정도는 그냥 책에 써져있는거나 마찬가지더군요. 설마 반전이란게 메피스토의 정체가 스카이, 혹은 메피스토를 세상에 내보낸게 신이다 이런 것은 아니겠죠? 과연 어떤 반전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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