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하얀로냐프강 참 좋은 책이죠,, 전 개인적으로 1부가 더 좋은게,, 1부는 책으로 나오고 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서 감정 이입이 그만큼 더 되었던 반면,, 2부.. 정확히는 3부죠,, 2백년의 약속은 인터넷에서 월간 연재를 넘어선 극악의 연재 속도라 ^^;;; 보다보다 앞 내용 까먹고 다시 보고,, 그러다 보니 1부가 훨씬 좋았어요 ㅋㅋㅋ
1부, 2부 공통점을 찾으라면 전 이걸 꼽고 싶네요.
2권에서 터트리고 5권에서 마무리 짓는다.
수우판, 엘리미언, 젤라하 라벨도 인상깊은 인물이지만,
물론 글 자체가 너무나 뛰어나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고
각자의 사정에 의한 완벽한 인과율의 엮임을 자랑하지만,
할파펠 왕자도 제겐 평생 지워지지 않을 인물 중의 하나입니다.
"나의 꿈은 여기서 끝났다... 하지만 여러분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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