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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로 시작해서 재미있다로 감상이 끝난게 아쉽네요.
조금만 이야기 속을 보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ㅜ

어쨌건 보고 싶게 만드는 감상문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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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타지입니다. 하지만 보통 게임판타지가 아닙니다. 세계관이 정말 웅장하면서도 치밀한 면을 보이고 있어 보통 겜판이랑 비슷한듯한 내용들이 훨씬 실감나고 재밌게 표현됩니다.

현실세계 무술 최강자쯤 되는 주인공이 게임을 하면서 현실이라는 한계때문에 넘지 못한 벽을 게임안의 시스템을 빌어 넘는 과정이랄까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겪는 사람들과의 관계라든지 하는 점도 잘 부각됐습니다. 결론은 먼치킨이지만 그런 단순한 먼치킨은 분명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쪽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 또한 넘치도록 잘 나타냈다는 점이 대단하죠.

사실 저도 처음부분을 본것이 꽤 오래전 일이라 자세한 기억까지는 나질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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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라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엔딩입니다.
장대한 세계관도 그렇고 호쾌한 액션에 속이 탁 띄이는듯한 진행
그리고
신화로 남는 주인공...

조아라에서 연재한다니 안타깝네요. 조아라는 솔찍히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베스트에 오른글을 보면 3분의2이상이 이계진입입니다.
그것도 어처구니없는 설정으로 ,,
가끔 들를때마다 이거 뭐니... 하니 심정,,

매직엔 드래곤은 예전에 보다 그만둔기억이 나는데 다시 연재한다니 어쩔수없이 들러봐야겠군요. 제가 유일하게 보는 게임소설이랄까.

현재 나온분량이 상당했던걸로 기억하니 다시한번 정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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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다도 엄청나게 진행된 연재량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수정본에 흐뭇해 하실겁니다. 문피아에도 동시연재하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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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독창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고대신화와 설화, 그리고 명상소설 등에서 많이 차용했죠.
그러나 역시 운수대통님의 소설이 최고! 재미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도 M&D가 한 1년 연중했음에도 결국 선작에서 지우질 못하고 기다렸죠.
생각난김에 마하나라카나 한 번 다시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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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짜입니까? 당장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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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장난이 아니군요 덕분에 또 하나의 재미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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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래의 세계관에 만족했는데

미래의 발전기는 인간~ 수 많은 많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하나로 조정해서 거대한 철판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실제 있는 가상현실기는 전쟁용등으로 개발되었죠 이젠 게임속에서 시제품으로 무기를 만드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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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명작. 옥스타 이후 거의 유일하게 볼만한 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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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분이 완결을 목표로 재연재를 시작하셨다 연중했다 얼마전에

다시 연재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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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보고 있어용...
조아라 가서 저것만 보고 온다는 ㅡㅡㅋ....
신가니메데하고 히어로도 선작에 있지만 연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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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 글 보고 갔더니 폭참이군요. 역시 기다린만큼 달콤한 열매를 주는 비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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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소설은 그동안 반복해서 여러번 읽었었죠. 최고라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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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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