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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2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5.19 17:06
조회
8,324

1부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놓고 대충 7-8번은 읽은것 같습니다.

2부가 모 사이트에서 연재되어 큰 기대감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만.

제가 머리가 큰 것일까요?


1부에서 느꼈던 감동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예측가능한 뻔한 전개에 무협 특유의 호쾌함은 어디갔는지 찾아보기 힘들고..

몇몇 감초역할을 하던 캐릭터의 개성도 이제는 식상합니다.


십여년간 중단되어서 그런지 거의 모든 회마다 1부의 회상장면이 등장하고..

그래서 그런지 흐름이 더욱 더 답답해 보이고 내용이 빈약해 보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연중되었던 ㅈ작가님의 글과는 대조적이네요.


이 글을 언제까지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읽을만한 무협소설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80 쁘띠아빠
    작성일
    14.05.19 21:14
    No. 1

    책과 연재의 차이일수도 있겠지요. 그 보다는 아쉬웠던 장문탁의 행보를 볼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는 건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바람의 노래와 천마군림 중고본 소장하고 있었으나 좁은 책장정리와 더 이상 후속편 출간기대를 버렸기에 폐지로 버렸더랬습니다. 그러나 연재로 나마 띠엄띠엄 볼 수있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또 장기 연중이야 하시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淸流河
    작성일
    14.05.20 08:43
    No. 2

    천마군림은 거의 정기적인 연중을 하고 있지요... 욕이 나오려 하지만 최근 급전개로 인해 참는 중;

    태양바람은 이젠 결제도 안합니다. 예전의 그 글이 아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쁘띠아빠
    작성일
    14.05.20 21:34
    No. 3

    어쩌겠습니까? 작가님들도 말 못 할 사연쯤 있다고 이해해 줍시다,까짓거. 천마군림 자주 연중하지마 무영이 무저갱주로 임명 되었으니 작가의 양식을 믿고 기다려야겠지요.바람의노래는 책으로 긴 호흡으로 읽다가 연재의 짧은 호흡으로 읽다 보니 생긴 현상으로 전체적 맥락은 다름 없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장문탁과 남궁창인과 채소천 그리고 장문탁의 비련의 여인의 행보를 미생의 믿음으로 따라가 볼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FAD
    작성일
    14.05.21 01:01
    No. 4

    천마군림은... 연중 오래했다곤 하지만 작가가 스스로의 설정도 기억을 못 하는게 제일 황당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14.05.21 22:36
    No. 5

    나도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때의 그감동을 느끼고 싶었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크라카차차
    작성일
    14.05.24 00:41
    No. 6

    작가도 사람인데 몇년전에 쓴글이 생각 안날수도있죠...썼던글 다시 읽고 설정도 다시 잡고 그랬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氷陰
    작성일
    14.06.14 13:09
    No. 7

    요새 백야님 글을 보면, 정말 예전 귀거래사와 패륜겁, 천하무공출소림을 쓰신
    그 분이 맞으신가 하는 의문마저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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